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북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여행문학 ‘빛두렁길’의 영어본 ‘Lightpath’ 영국서 발간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여행문학 ‘빛두렁길’의 영어본 ‘Lightpath’ 영국서 발간

평화마라토너 강명구(작), KOICAman 송인엽 교수(영역)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세계에서 유일하게 지구를 한 바퀴 오롯이 발로 뛴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마라톤문학 <빛두렁길>의 영어본인 <라이트패쓰(Lightpath)>가 영국의 에서 6월28일 발간됐다(정가 $10.99).

 

▲(왼쪽) <강명구 평화마라토너의 (빛두렁길)의 영어본 (Lightpath). 정가 $10.99> (오른쪽) 강명구의 (빛두렁길) (c)시사타임즈

<라이트패쓰(Lightpath)>는 526일 동안 매일 마라톤 풀코스를 소화하며 미대륙과 유라시아 대륙 21,200km를 달리며 마주친 풍광·역사·문화·도전·사랑과 평화를 담은 여행문학으로 우선 미국대륙을 125일 동안 5,200km를 달리며 발로 쓴 평화와 통일 그리고 사랑과 모험 이야기이다. 영문 번역은 평화마라토너의 열렬한 응원자이며 영원한 KOICAman인 송인엽 교수가 맡았다.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수레에 생필품을 싣고 숙식을 자신이 해결하며 매일 달리며 언론에 1주일에 한, 두 편씩 기고를 하며 깊이 있는 여행기로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평화통일과 도전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송인엽 교수는 지구촌 구석구석을 체험하며 <우리의 일터는 5대양 6대주다>와 <시(詩)로 노래하는 세계여행>, 대한민국 100대 명산·10대 강·15대 섬을 누비고 쓴 <시(詩)로 노래하는 우리 산하>와 그의 고향 <시(詩)로 노래하는 천년의 비상 전라북도>라는 세 권의 여행 시집 그라고 <역사발전과 인류공영>, <강뉴>, <페쉬메르가의 연인>과 <청춘 데카메론>을 펴내고 “나가자, 세계로!”를 외치며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있어 영원한 KOICAman으로 불리고 있다. 그가 체험한 115개국의 이야기를 신문의 연재칼럼과 유투브로 방영하며 젊은이들과 호흡을 같이하고 있다.

 

이들은 지구를 한 바퀴 발로 뛰었으나, 북녘당국의 무반응으로 중국 단동에서 압록강을 넘지 못하고, 강원도 동해로 돌아와 동해에서 고성 170km와 고성에서 휴전선을 따라 임진각까지 330km를 달리며 국토분단의 아픔을 체험했다. 임진각에서 경기도청의 공식환영을 받으며, 그곳에서 그들의 세계일주 달리기를 잠정 중단하고, 신의주-평양-개성-휴전선 넘어-서울-부산 달리기는 미완의 숙제로 남겨 놓았다. 이의 완성을 위해 그들은 매년 한라에서 백두산까지의 한백마라톤을 달리고 있으나 매번 한라산에서 시작하여 아쉽게도 임진각에서 멈추고 있다.

 

송인엽 교수는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지구를 한 바퀴 달린 하이라이트와 송인엽교수가 여정을 시로 가미하여 지난해 9월에 발간한 <나는 달린다>를 로 번역하여 영국에서 조만간 발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명구 평화마라토너는 유라시아 16,000km를 달린 풀 스토리를 조만간 정리하여 3권으로 독자들을 찾아가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송인엽 교수는 강명구 평화마라토너가 지금까지 지구 한 바퀴 21,200km 달리기는 혼자 힘으로 조국의 평화통일 일념과 불굴의 투지로 달려 왔지만, 미완의 북녘 달리기는 우리 국민들의 관심과 염원이 있을 때, 북 당국이 문을 열어줄 것 같다며 독자들의 관심과 성원을 호소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