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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구로을은 21대 총선의 필승 전진기지 될 것”

강요식,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협위원장 “구로을은 21대 총선의 필승 전진기지 될 것”

쌍방향 릴레이 토크 당원교육 8일 진행…400여명 참석 대성황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강요식)는 8일 오후 2시 구로구민회관에서 약 400여 명의 당원이 참석한 가운데 ‘토크식 당원교육’을 개최했다.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 (c)시사타임즈

 

이날 행사에는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조경태 의원, 정우택 의원, 정용기 정책의장, 김종석 의원 등이 참석하여 릴레이 토크방식의 쌍방향 당원교육을 실시하고, 선관위 담당관에 의한 선거법 교육이 이어졌다.

 

당원교육은 간단한 식전 문화행사, 황교안 당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축하영상, 토크식 당원교육 및 선거법 교육, 만세삼창으로 진행됐다.

 

강요식 당협위원장은 환영사에서 “당이 어려워도 변함없이 애당심으로 당을 지켜주는 구로을 당원동지께 충심으로 감사한다”며 “나라와 국민보다 정권유지에만 몰두하고 있는 현 정권에 맞서, 구로을이 21대 총선의 필승 전진기지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과거 당원교육이 초청강사의 일방향식 강연으로 진행되었는데, 이번 행사는 고정적인 틀을 깨고 초청자와 국정현안, 당내비전 및 총선승리에 대한 주제로 토크 형식으로 진행됐다. 강요시 구로을 당협위원장과 유튜브 채널 신의한수의 우동균 기자가 공동 진행으로 하고, 조경태, 정우택, 정용기, 김종석 의원이 차례로 출연하여 각각 30분씩 대담을 나누었다.

 

토크쇼에서 정우택 의원은 내년도 총선승리 방향, 조경태 의원은 국회의원 정수 축소 의미, 김종석 의원은 소득주도성장론의 문제점 비판, 정용기 의원은 패스트트랙의 문제점을 강조했다.

 

이 대담은 신의한수, 강요식 TV 등을 통해서 다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자유한국당 구로을 당원협의회 (c)시사타임즈

 

자유한국당의 입장이 어려운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당원연수회는 400여명의 당원들이 대거 참석하여 애당심의 열정을 보여주었다.

 

홍춘표 전 구로구의회 의장은 “구로을 당협 만세, 자유한국당 만세, 대한민국 만세”라고 만세삼창을 외쳤고, ‘만남’이란 노래를 합창하며 당원교육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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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