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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개성공단 남·북 국제 평화도시로 만들자

개성공단 남·북 국제 평화도시로 만들자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개성을 남북평화국제도시로 만들자는 제안의 글을 보내왔다.

 

이 위원장은 최근 독도강치복원국민운동본부 (주)나다허브 설봉규 대표와 함께 경기도 파주시에 글로벌 CEO 평화마을을 조성 추진하고 있다.

 

 

남북평화 벽화제작현장 앞에서 이찬석 위원장 ⒞시사타임즈

 

 

 

[전 문]

 

김정은 위원장에게 제안한다

 

이번 개성 공단의 정성화 합의는 남과 북의 축제이면서 세계평화의 축제이기도 하다. 이제 남은 일은 개성공단 사태로 촉발된 상처를 신속히 치유하고 재발방지 뿐 아니라. 남과 북의 지속적인 평화인프라를 조성하여 남북통일의 위업을 달성하는 초석으로 삼아나가야 할 것이다.

 

남과 북이 도달한 개성공단 정상화 합의는 여하한 경우라도 파기되거나 변질되면 안 되는 민족모두에게 바치는 존엄하고 성스러운 절대적 약속이 되어야 한다. 북한은 남측이 제시한 민족 평화 대합의의 제의에 손을 잡아준 결단을 두 번다 시 멈추지 않고 좀 더 넓은 견지에서 세계평화의 대열에 합류하는 시점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

개성 공단은 통일의 단추이다. 그것은 평화의 약속이며 민족 모두에게 바치는 희망의 서사시이다. 또한 개성공단은 분단의 아픔을 치유하는 평화의 노래와 같고 남북평화의 옥동자와 같다.

 

그런 개성공단이 달려가던 길을 멈추고 많은 이들에게 아픔을 안겨주었으나 다시 정상가동을 앞두게 되었음으로 우리 모두는 세계평화를 주도하는 승리자가 되었다.

 

우리가 개성공단을 지키는 것은 곧 세계평화를 지키는 길이 된다. 세계의 평화 세력들은 개성공단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기우리고 있다.

 

나는 김정은 위원장이 개성공단을 남북국제평화도시로 선포하기를 진심으로 여망한다. 그것은 개성공단과 한반도의 평화를 영원히 지키겠다는 약속이면서 세계의 평화를 지키겠다는 의지와 신념의 선언이 되기 때문이다.

 

만약 김정은 위원장이 개성을 남북평화 국제도시로 조성한다면 세계의 자본이 개성으로 몰려 들것이다. 더 많은 우리의 기업들이 개성에 투자를 할 수 있을 것이며. 남과 북은 거대한 성장의 기회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박근혜 정부는 세계평화라는 인류의 이상을 실현하기위해 남과 북이 협력하여 앞장서 나가기를 바라고 있으며 다양한 인류의 평화발전상을 제시하기도 했다.

 

민족이 상호 공존번영을 하는 사인에 대해서는 줄 달리기를 하지 말고 대범한 결단이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세계는 변화되었다. 북한 또한 은둔의 국가 아니라 모든 나라와 손을 잡고 교류 하는 평화의 국가가 되어야 한다. 개성은 세계인들의 관심 속에 서있다. 오늘 개성공단 정상화 시점이 개성을 세계적인 도시로 육성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 한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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