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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건국대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MOU

건국대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MOU

교육사각지대 학생 위한 상담·교육적 지원

 

 

[시사타임즈 = 박수연 기자] 건국대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가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손잡고 교육사각지대 학생들을 위한 상담 및 교육적 지원에 발벗고 나선다 

 

▲교육사각지대 학생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장면. 오른쪽부터 최수미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연구소장, 김종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장. (사진제공 = 건국대학교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시사타임즈

  

 

건국대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소장 최수미)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화)과 함께 교육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습결손 예방과 지원 확대를 위한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고 10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업무협력 전략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빈곤, 정서적 문제, 다문화 가정, 교육 단절 등 교육사각지대 학생들에 대한 교육기관 및 지역사회의 이해제고와 교육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교육사각지대 학생의 심리이해를 위해 교사 및 학부모 교육연수, 맞춤형 상담-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소속 성동광진Wee센터와 함께 성동광진구 지역 초중고 86개교에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상담-교육프로그램 등을 제공, 학생들이 개인의 잠재능력을 높이고 자발적으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한 맞춤형 학생지원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는 연구소 내 교육사각지대학습자 연구팀을 신설,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내 초중고 환경개선과 학업성장,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 성공적인 교육협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수미 KU웰니스통합치료연구소 소장(교육대학원 상담학과 교수)모든 학생이 행복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 성동광진교육지원청과 업무협력 전략제휴를 체결했다면서 교육사각지대 학생들의 학습결손 및 기초학력 부족의 어려움을 해소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되찾고 꿈과 끼를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웰니스 지원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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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