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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견자단·곽부성·주윤발 주연 ‘몽키킹’, ‘구로어린이국제영화제’서 국내 최초 공개



몽키킹3D

The Monkey King 
5.5
감독
정보서
출연
견자단, 주윤발, 곽부성, 진교은, 장백지
정보
액션, 어드벤처 | 중국 | 120 분 | -


견자단·곽부성·주윤발 주연 ‘몽키킹’, ‘구로어린이국제영화제’서 국내 최초 공개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중국 유명 고전 신화 ‘서유기’를 모티프로 화과산 돌원숭이가 손오공으로 변화해 가는 성장과정을 그린 어드벤처 영화 ‘몽키킹’이 ‘구로어린이국제영화제’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오는 7월26일과 28일 이틀간 열리는 ‘2014 구로어린이국제영화제’는 ‘새처럼 꿈과 함께 미래로’라는 주제로 세계영화제 우수작과 국내 미개봉작 등 37개국 9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몽키킹’은 견자단, 곽부성, 주윤발, 진혜림 등 중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며 화제가 된 작품이다.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닌 인물 손오공의 탄생기 그리고 천상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전투까지, 원작 ‘서유기’의 탄탄한 스토리가 화려한 볼거리와 함께 재탄생 됐다.


‘몽키킹’은 지난 1월 중국 개봉 당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개봉 첫날 매출 1억 2300만 위안을 달성하며 ‘아이언 맨 3’가 기록한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영화는 제작 당시부터 유명한 중국 신화와 할리우드 최고의 기술팀이 만났다는 점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스파이더맨 3’의 할리우드 특수 효과팀과 ‘300’의 특수 분장팀 등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팀이 참여해 우수한 시각 효과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는 우마왕의 끊임없는 공격으로 천상은 황폐해지고 천상을 지키기 위해 여신 여와가 자신을 희생해 수정으로 변해 천상에 결계를 두른다.


이때 수정은 수천 년간 태양과 달의 에너지를 받아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닌 손오공을 탄생시킨다.


손오공은 화과산에서 원숭이 무리의 미후왕이 되고 용궁에서 용왕의 신성한 무기 여의봉을 얻는다.


그러던 어느날 천상의 병사들에게 화살을 맞아 위기에 처한 구미호를 구하게 되고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한편 초호화 캐스팅과 화려한 볼거리로 중국 대륙을 뒤흔든 영화 ‘몽키킹’은 구로어린이국제영화제를 통해 선 공개된 후 오는 9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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