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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5,000명 선정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가자 5,000명 선정

528일부터 68일까지 온라인 약정

통장개설·적립 진행·복지서비스 연계 예정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30‘2018년도 일하는 청년통장지원대상자 5,000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경기복지재단 홈페이지(https://ggwf.gg.go.kr),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https://account.jobaba.net)에 공개한다.


경기도는 서류심사를 거쳐 배점기준에 따라 5,000명의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서류심사는 소득분위, 근로기간, 경기도 거주기간, 경기도 사업장근무, 가구 특성으로 진행됐다. 소상공인 및 소상공업 종사자, 사회적경제조직 종사자, 개인회생 및 신용회복지원 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됐다.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528일부터 68일까지 온라인 약정을 체결하고 협력은행에서 통장개설 및 적립을 진행해야 한다.

 

경기도는 자산형성 지원 외에도 건강한 금융생활을 돕는 온라인 금융교육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을 위한 재무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실직·질병 등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방침이다.

 

신낭현 경기도 보건복지국장은 선정자 전원의 근로형태, 생활수준 등을 분석해 청년들의 서비스 욕구 등을 파악하고 3년 간 통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일자리 연계 등의 사후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라며 향후 더욱 많은 청년들이 사업의 혜택을 입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경기복지재단(031-267-9360), 경기도 콜센터(031-12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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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