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사회일반

경기도,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일제점검

경기도, 어린이날 대비 어린이 기호식품 일제점검

11일부터 8일간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7,000여개 대상

학교주변 고열량저영양 식품·고카페인 함유 식품판매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경기도는 11일부터 20일까지 어린이날을 대비해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및 비위생적인 식품 판매 여부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7,000여개소와 게임기(인형뽑기방)를 이용한 정서저해 식품 판매업소 30여개다.

 

학교 및 학원가, 놀이공원 등 어린이 왕래가 많거나 어린이 이용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를 중심으로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화투, 담배 또는 술병 형태)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조리판매시설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을 점검한다.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에 한해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식품 판매여부도 일제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게임기(인형뽑기 크레인, 식품 밀어내기, 버튼식 복불복, 추첨을 통한 뽑기, 손잡이 돌리기 등)를 이용해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을 판매하는 업소도 점검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 정서에 저해가 될 수 있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일제 점검으로 어린이날 대비 식품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실천 유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한민우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