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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10개팀 최종 확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2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10개팀 최종 확정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경식)는 5월 17일 경상북도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2022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Up) 프로그램’의 참여기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c)시사타임즈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 Up) 프로그램’은 새로운 신사업을 모색하거나 개발 단계에서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중소기업의 니즈가 스타트업(지역의 7년 미만 창업기업)의 창의성과 결합해 빠른 기간 내에 좋은 상품을 개발·양산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경북센터는 지난 3월 21일부터 4월 20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했다. 2차례의 ‘매칭데이’를 통해 4팀의 팀빌딩을 이루어 내는 우수한 기업의 발굴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했다.

 

참여기업 선정은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현장실사를 통해 심도 있게 진행되었으며, 최종 10개팀(20개사)을 선발하여 5월 17일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G-Idea Park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 사업을 시작한다.

 

밋업 프로그램에 선정된 10개팀에게는 11월말까지 최대 40백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공동지식재산권 취득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이경식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2022년 스타트업-중소기업 밋업(Meet Up)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스타트업과 중소기업들의 동반성장을 위한 새로운 상생모델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한신에스텍 우한기 대표는 “지역에 밋업 프로그램이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면서 “제품 개발보다 시장 판로개척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협약한 기업과 잘 협력해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서로 윈윈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2019년부터 올해로 4기째를 맞는 밋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까지 고용 창출 63명, 매칭팀 공동 지적재산권 출원 11건, 투자유치 6건, 수출 12건 등의 가시적인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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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