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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경찰청-한국교육방송(EBS) 간 업무협약 체결

경찰청-한국교육방송(EBS) 간 업무협약 체결

안전한 사회구현 및 4대악 근절을 위해 MOU 맺어

 

 

[시사타임즈 = 배은성 시민기자] 경찰청과 한국교육방송(EBS)은 안전한 사회구현 및 4대악 근절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경찰청(청장 이성한)은 25일 이성한 경찰청장과 한국교육방송공사 신용섭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에서 ‘어린이·청소년 등 국민 안전을 위한 교육 사업’ 및 ’4대 사회악 근절 등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문화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업무협약식은 포돌이 캐릭터를 방송 콘텐츠로 활용하여 경찰청과 EBS가 공동으로 국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ㆍ방송함으로써 안전 정책의 주요 고객인 어린이․청소년에게 ‘안전 교육 및 준법 의식 등 인성 함양’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등 민관 공동의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포돌이 캐릭터를 활용한 ‘안전한 사회 구현 및 4대 사회악 근절 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제작·방송 ▲치안 정책 및 경찰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체제 구축 ▲교육 서비스 관련 상호 교류 및 지원 강화 등의 협약을 맺었다.

 

이성한 경찰청장은 “EBS와의 협업을 통해 다소 무겁고 딱딱한 안전문제를 국민과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게 된 점”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포돌이와 같은 문화콘텐츠를 치안 활동에 대한 공감 매개체로 최대한 활용하여,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용섭 EBS 사장은 “창조 경제 시대에 발맞춰, 창의적인 치안 활동으로 국민에게 좀 더 다가가고자 하는 경찰의 행보와 의지가 반갑다”고 말했다.

 

또한 경찰청은 “포돌이를 활용한 ‘범죄예방 TV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다가오는 경찰의 날 주간에 맞춰 EBS 內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보니하니’에 특별 편성하여 방송할 예정이다”며 “향후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국민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알렸다.

 

배은성 시민기자(lkj8282@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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