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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고양시 어린이박물관-밀알복지재단,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열어

고양시 어린이박물관-밀알복지재단, 태양광랜턴 체험교실 열어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과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이 온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축제를 진행한다.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개최하는 축제를 시작으로 31일까지 태양광랜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가족, 연인, 친구끼리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의 장을 제공한다.

 

전기 없이 살아가는 에너지 저개발국을 돕기 위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태양광랜턴을 조립하는 과정에서 에너지 빈곤을 겪는 지구촌 이웃들의 실태를 체험해볼 수 있는 행사다. 6세 이상 어린이와 부모님이 함께 참여가능하며,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조립한 태양광랜턴은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으로 보내져 전기 없이 살아가는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고양시 어린이박물관과 밀알복지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은 31일까지 고양시 어린이박물관에서 참여가능하며, 태양광랜턴 조립과 꾸미기, 희망편기 쓰기, 나눔영상 시청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고양시 어린이박물관 담당자는 “연말을 맞아 뜻 깊은 주변의 이웃들을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라이팅칠드런 나눔교육을 통해 부모님과 자녀, 연인이 함께하는 뜻 깊은 나눔교육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012년부터 아시아 및 아프리카 저개발국에 태양광랜턴을 보급하는 ‘라이팅칠드런’ 캠페인(lighting.miral.org)의 일환으로 ‘태양광랜턴 체험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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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