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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고창군, ‘2016년도 경제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고창군, ‘2016년도 경제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 개최


 

[시사타임즈 전북 고창 = 하병규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8일 고창군농업기술센터와 현지포장에서 시범 농가를 비롯한 인근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경제작물분야 시범사업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결과평가회 (사진제공 = 고창군) (c)시사타임즈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 새로운 기술에 대한 농가실증사업 으로 ‘수박 비닐 공기 덕트 및 정지 기술 당도향상’ 시범사업 외 4개 분야 13개 사업 17개소에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평가회는 새로운 녹색시술 보급 및 새 소득 작목 개발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해온 각종 시범사업 전반에 관한 성과와 미흡한 점 등을 평가해 개선점을 찾아내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2016년 경제작물분야 시범사업 추진현황 설명과 사업추진 우수농가 사례발표, 시범사업 현장을 둘러보는 것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중 ‘신선농산물 수출규격화 단지조성 사업’을 추진한 황토멜론연구회가 2016년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이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경제작물분야 종합평가 결과에서 얻어진 새로운 기술을 인근농가에 신속히 보급함은 물론 문제점에 대한 사항은 보완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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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병규 기자 abungok@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