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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과실연, ‘인공지능(AI)의 규제·책임론 관련 포럼’ 개최

과실연, ‘인공지능(AI)의 규제·책임론 관련 포럼’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바른 과학기술가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이하 과실연)이 15일 16시 온라인을 통해 ‘인공지능(AI)의 규제·책임론에 대하여:혼란 진단과 대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바른 과학기술가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c)시사타임즈

과실연은 “최근 대화형 에이전트 관련 이루다 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인공지능 규제·책임론이 확대되고 있다”면서 “규제기관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으나 상당수 논의들이 과학기술에 대한 혼란과 오해에서 비롯되고 있어 우려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통계모델을 의인화·활유화하는 유비논법, 훈련된 모델과 알고리듬의 구별 실패, 차별 문제와 프라이버시·보안 문제의 혼동, 데이터 가용성과 예측 정확도의 근본적 한계에 대한 무지 또는 무관심 등 여러 가지 오진단은 오처방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근의 AI 윤리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인공지능 규제·책임론을 둘러싼 혼란, 그리고 혼란에서 비롯된 규제들이 야기할 수 있는 역설을 살펴보는 오픈 포름을 개최한다”며 “이제 막 싹트고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법제도의 합리적 접근 방식에 대하여 고민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포럼은 김영오 과실연 상임대표(서울대학교 공과대학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박상철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에 대해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서 안현실 과실연 공동대표(한국경제신문 AI경제연구소장 겸 논설위원)을 좌장으로 △김경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김대원 카카오 이사 △문정욱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지능정보사회정책센터장 △서정연 서강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토론을 진행한다.

 

한편 포럼은 유튜브에서 과실연을 검색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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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