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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속 섹시 모델, 알고 보니 신인연기자 이정아

광고 속 섹시 모델, 알고 보니 신인연기자 이정아

 

[시사타임즈 = 박시준 기자] “저 광고 속 여인은 누구지?”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 종근당이 최근 출시한 월경전증후군 치료제 ‘프리페민정’의 광고가 매체를 통해 송출된 후 뜻밖의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다.

 

‘프리페민정’은 여성을 위한 전문 의약품으로 남성들과는 거리가 먼 제품이지만 광고 속 여인의 궁금증이 네티즌들 사이에 급속도로 퍼지며 특히 남성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번 광고는 15초와 30초짜리 두 가지 버전의 제품설명위주 컨셉으로 제작된 광고이기 때문에 광고모델이 주목 받기는 쉽지 않은 광고였다. 하지만 살짝살짝 엿보이는 모델의 무공해 외모에 반한 네티즌들은 광고 속 여인이 신인연기자 이정아임을 어렵지 않게 찾아냈다.

 

무공해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는 신인연기자 이정아는 ‘프리페민정’의 모델로 발탁된 후, 콘티를 받아보고 “조금 아쉽지만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아 촬영에 임했는데, 뜻밖의 관심에 놀랐다”며 네티즌의 관심을 내심 즐기는 눈치였다.

 

모델에이젼시 관계자는 “이정아씨는 광고 모델로써 대성할 수 있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성스러운 이미지뿐만 아니라 톡톡 튀는 매력도 두루 갖추고 있어, 김태희, 전지현, 수지 같은 CF퀸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많은 광고주들이 의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무한한 가능성에 대해 시사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 3학년에 재학 중인 이정아는 2014년 들어오자마자 여러 편의 광고와 드라마의 러브콜이 이어지면서 곧 드라마와 광고를 통해 보다 많은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박시준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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