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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광주 동구치과의사회, 양혜령 회장 3년 임기 연임 결정

광주 동구치과의사회, 양혜령 회장 3년 임기 연임 결정

2월10일 제27차 정기총회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는 2월10일 금수장호텔에서 열린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양혜령 광주광역시 동구치과의사회 회장이 연임됐다고 밝혔다.

 

 

 


▲광주 동구치과의사회는 10일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왼쪽) 양혜령 회장 (사진제공 = 광주 동구치과의사회) (c)시사타임즈
 

 

 

 

2014년 2월 13일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여성 최초 동구 치과의사회 회장에 취임한 양 회장은 앞으로 임기 3년간 다시 동구치과의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양 회장은 “그동안 동구치과의사회가 자치단체 등의 지원 없이도 회원들의 순수한 재능 기부로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회원들의 노고에 거듭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건강지킴이’ 활동을 포함해 우리 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연임 회장으로서 회원들의 기대와 성원에 부응하여 동구치과의사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양 회장은 전남대학교 치과대학 치의학과를 졸업한 후, 전남대학원에서 치의학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고, 동구 계림동에서 30여년 동안 ‘양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5대 광주시의원, 국제로타리3710지구 광주송죽클럽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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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