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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국가기도회 및 조갑진 교수 은퇴예배 20일 열린다

국가기도회 및 조갑진 교수 은퇴예배 20일 열린다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조갑진 교수 은퇴감사예배준비위원회(위원장 박종현 목사)와 국기기도운동분부(본부장 손영철 집사)는 오는 5월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교내 성결인의 집 존토마스홀에서 조갑진 교수의 정년 은퇴예배를 갖는다.


 

▲조갑진 교수 (사진제공 = 국가기도운동본부) (c)시사타임즈

이날 퇴임예배는 1부 감사예배는 신상범 총회장 설교, 축도는 순복음부천교회 차군규목사께서 서시고 축사에 전 한기총 총회장 이광선 목사 한국중앙교회 임석순 목사가 선다. 또 서울신대출신 성악가 6명으로 구성된 찬양팀이 감사를 담아 주님께 영광을 돌린다.

 

2부 제258차 국가기도회와 축하(증경 총회장 박현모 목사, 노세영 총장 축사, 기념 논문 헌정시간 등) 순서로 이어지며, 기념 예배 후에는 참석 내빈 및 가족, 교·직원 및 재학생들과 사랑의 식탁교제 저녁뷔폐를 함께 나누며 그동안의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조갑진 교수는 “지금까지 주님이 모두 하셨다”며 “나의 모교인 서울신학대학교가 부흥 발전 되도록 기도하고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정년퇴임 하는 조갑진 교수는 1953년생으로 서울신대(B.A.), 연세대 연합신대원(M.Div.), 영국런던 Reclcliffe대학, 영국 웨일즈대학교(Ph.D.) 졸업 및 카이스트, 연세대, 서울대 최고위 과정 수료하였고, 1995년 부터 22년간을 서울신대 교수와 교역처장, 학생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하였고, 저서로는 바울의 종말론, 로마서 이야기, 신약의 예배, 신약과 성결교회,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 등 다수 있으며, 역서로는 로마서 주석, 바울의 은사신학, 빌리그래험 부부의 10대 유산 등 있다.

 

이와 함께 조 교수는 국가기도운동본부를 창설하여 국가기도운동 대표로 전국적 기도운동 확산을 주도했다.

 

국가기도운동본부는 2004년에 스위스의 한스피터 뉘에시(Hans Peter Nüesh)에 의해서 시작 된 운동으로 전국 곳곳에 기도의 깃발을 수여받은 기도자들이 1년 동안 기도로 헌신의 시간을 갖다가 일년에 1번 한 자리에 모여서 나라를 위한 연합 기도의 날로 정한 것을 국가기도화했다(Christday Prayer Coverage).

 

아시아에서는 한국에서 최초로 조갑진 교수를 비롯한 기도자들과 함께 창립대회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가졌고 (2014년 5월29일), 2015년 9월에는 순복음부천교회에서 “제1회 국가기도운동 국제대회”를, 그리고 2016년 9월에는 제주에서 제2회 제주대회를 개최했다. 2017년 8월17-18일까지 제3회 목포대회가 낙원교회와 온세대교회를 중심으로 개최됐다. 제4회 국제대회는 2018년에 대전에서 열릴 예정이다.

 

국가기도운동본부는 “이 운동을 통해서 회개를 통한 회복과 통일조국을 꿈꾸며 열방에 다시 오실 주님을 전파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전 지역과 한인들이 나가 있는 해외동포들에게도 기도의 깃발을 수여하고 기도, 전도, 섬김의 운동을 통해 개인, 가정,교회, 직장마다 기도제단의 불이 타오르게 할 것이면서 계속하여 기도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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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