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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고궁박물관, ‘사진으로 기록하는 2019’ 행사 19일 진행

국립고궁박물관, ‘사진으로 기록하는 2019’ 행사 19일 진행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 관람

현장서 기념사진 촬영 및 온라인 가방 증정 이벤트까지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지병목)은 오는 19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사진으로 기록하는 2019’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으로 기록하는 2019 포스터 (사진출처 = 문화재청) (c)시사타임즈

이번 행사는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전시 중인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을 관람하는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으로 2019년을 기록해보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19일 행사는 박물관 현장 행사와 온라인 행사로 나누어 진행된다.

 

현장 행사에서는 특별전을 보러 온 관람객 중 과제를 수행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방크가세 도시궁전’을 배경으로 한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촬영해 준다. 참가를 원하는 이들은 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 입구에서 전시 소개와 행사 참여방법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는 홍보물을 받아 참여하면 된다. 방법은 홍보물의 내용을 읽고,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 특별전에서 마음에 드는 작품을 선택해 휴대폰 카메라로 촬영한 후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온라인 행사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 공식 인스타그램 구독자 중 과제를 수행한 선착순 100명에게 가방을 증정한다. 과제는 19일 낮 12시에 국립고궁박물관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gogungmuseu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행사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유서 깊은 소장품을 관람해보며, 900년을 이어 온 리히텐슈타인의 왕가의 발자취를 오롯이 들여다보고 초상화 속 주인공이 되어 2019년의 한 순간을 기록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19년 새해를 맞이해 박물관을 방문하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사진도 촬영하고 전시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세계 왕실문화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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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