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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 제이알로고스 30일 협약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 제이알로고스 30일 협약

한류 콘텐츠 세계화 본격 추진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디콘, 이병하 대표)은 제이알로고스(백종성 대표)와 지난 3월30일,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협약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 (c)시사타임즈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 광고 유치, 콘서트 후원 업체 유치 등 다양한 수익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이병하 대표는 “양사의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 이익 증대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 창출 및 확산, 한류제품의 세계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또 “최근 급격한 기술 발전과 더불어서 한류 스타 위주의 콘텐츠 전략을 넘어서 롱테일 영역까지 아우르는 K-POP에 대한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다”며 “한류 K-POP 부분은 과거의 매니저, 한류 스타 몇몇 위주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벗어나 플랫폼 중심으로 탈바꿈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4차산업혁명 시대에 다양한 콘텐츠에 대해서 불법 복제를 막고, 전세계인이 보다 손쉽게 한류 콘텐츠를 통해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디콘의 목표이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블록체인 토큰을 통해 전세계 어디서나 각국의 통화에 상관없이 결제가 가능하여, 콘텐츠 및 아티스트의 저작을 소비 및 투자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도 그 중에 하나이다”고 한류콘텐츠 세계화의 전략을 표방했다.

 

디콘은 “지난 30일에는 중국지혜과학원 원장을 비롯한 경제문화사절단이 디콘을 방문하여 4차산업혁명시대에 한국와 중국의 지혜를 융합하여 새로운 문화교류의 시대를 열어가자는 데 동감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하기로 했다”면서 “오는 4월 중순에는 중국의 쓰촨성에 소재한 대기업에서 디콘을 방문하여, 이병하 대표와 한류콘텐츠의 중국 쓰촨성 진출을 협의한다”고 알렸다.

 

한편 강남문화재단이 위탁하고 디콘이 통합 운영하고 있는, 강남구 압구정역 6번출구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에는 봄을 맞이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볼거리가 증가되면서 중국 개별 관광객 뿐만 아니라 인도네시아, 필리핀, 일본,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관광객들이 하루에 300여명 방문하고 있다.

 

현재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는 세계 탑 재즈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며, 매주 서울오페라단이 '더 리허설'의 공연을 통해 오페라 한류를 엿볼 수 있다. 또 매주 K-POP 쇼케이스를 통해서 팔로워 숫자가 많은 인플루언서, 유투버들과 함께 콘텐츠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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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