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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김경수 도지사, “민간추진단이 경남 사회적경제 활성화 혁신 주체되길”

김경수 도지사, “민간추진단이 경남 사회적경제 활성화 혁신 주체되길”

경남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간추진단 회의 개최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김경수 도지사는 12일 “민관추진단이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의 주체가 되어 2019년을 경남 사회적경제 원년으로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간추진단 회의 개최에서 김경수 도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경상남도) (c)시사타임즈

 

이와 관련해 경상남도는 이날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경남의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열린 회의는 추진단 발족 후 첫 회의로, 김경수 도지사, 정원각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사무국장, 전점석 경남협동조합협의회장, 정철효 경남사회적기업협의회장 등을 비롯한 추진단 및 실무위원회 위원 30여 명이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추진단장인 정원각 (재)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 사무국장이 추진단의 민관거버넌스 활동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도 관계자가 경상남도의 주요현안인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에 대한 사항과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계획’,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에 대한 진행상황을 보고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상남도는 민관추진단이 결정하고 진행해나가는 방향을 가장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돕겠다”며 “앞으로 민관추진단 위원분들이 혁신의 주체가 되어, 2019년이 경남 사회적경제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도지사는 또 내년부터 추진할 계획으로 있는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사업’을 언급하며, “향후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민관추진단과 함께 경남의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지난 8월17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사회적경제를 실질적으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사회적경제 활성화 민관추진단’을 발족하고, 산·학․연·관 분야별 전문가 21명을 위촉했다. 또 추진단의 효율적 운영과 특화된 과제 수행을 위해 추진단 산하에는 실무위원회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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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