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2021년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 보조금 지급
5개품목 2억여원, 90농가 지원계획
[시사타임즈 = 김혜린 기자] 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전라북도가 “보람 찾는 농민, 제값받는 농업, 사람 찾는 농촌을 실현하는 삼락농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북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의 보조금 지급이 올해에도 양파 등 5개품목, 90농가에 대해 2억여원의 차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농산물 가격안정 지원사업”은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하였을 경우 그 차액의 일부(90%이내)를 보전함으로써 농가소득과 소비자 물가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사업으로, 금번 지원대상은 양파 49농가, 노지감자 35농가, 가을무 3농가, 가을배추 2농가, 마늘 1농가로 총 90농가, 2억여원이 지원된다.
김병철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020년도 출하한 농산물에 대한 차액지원이 금번에 이뤄지는 것으로 설 명절 전까지 지급하도록 하겠으며, 농가별 지급되는 차액이 작지만 영농자금으로 유용하게 쓰이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0년 12월에 마감한 2021년 주요농산물가격안정지원사업(양파, 마늘)에 대한 신청·접수를 2월 17일까지 연장하게 되었으니 신청하고자 하는 농가 중 재배면적이 1,000㎡(300평) 〜 10,000㎡(3,000평)이고 김제시 거주 농업인은 김제지평선조합공동사업법인 또는 지역농협과 출하약정서를 작성하여 농지 소재 읍면동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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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린 기자 cusse453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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