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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갤러리처치 17일 개관…김용모 작가 특별전시 진행

나다갤러리처치 17일 개관…김용모 작가 특별전시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문화예술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갤러리처치, 마을공동체 문화예술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한국사이버박물관연합회(회장 장헌일 목사, 생명나무숲교회)에서 17일 오전 11시 강서구에 있는 나다갤러리처치(관장 권성기)가 개관했다.

 

 

 

 

▲(왼쪽부터) 권성기 관장, 장헌일 한국사이버박물관연합회 연합회장, 김화영 대표, 함기훈 부관장 (사진제공 = 한국사이버박물관연합회). ⒞시사타임즈

 

 

 

 

이번 개관식은 김화영 목사(나다공동체 대표)의 사회로 장헌일 연합회장은 축사를 통해 “갤러리로서 작품 전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수권을 부여하며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주민과 지방자치단체가 공동체프로그램을 함께 기획하고 소통하며 지역 사회와 공간을 공유하는 강하고 작은 강소교회의 공교회성과 공공성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문홍선 강서구부구청장 역시 축사에서 “나다갤러리가 지역 주민에게 사랑받는 찾고싶은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이날 개관식에서는 장헌일 회장이 권성기 관장과 함기훈 부관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으며, 작가와 함께 하는 작품설명회는 김광용 연합회부관장((주)비젼코리아29)의 작가소개, 김용모 작가의 인사 및 작품설명을 통해 작가와 나누었다.

 

특히 이번 나다갤러리처치 개관기념 특별전시는 독특한 표현방법으로 잘 알려진 김용모 작가의 전시로 꾸며졌다. 김 작가는 미국 뉴욕대(NYU)유학시절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세계미술의 중심지로 유명한 소호(SOHO)지역을 직접경험하면서 미술작가들의 네트워크성지와 같은 인사동의 꿈을 키워왔다.

 

그의 작품은 ‘김용모 스타일’이라는 평면 상에서 요철 기복을 가한 조형표현인 조소의 기법으로 테라코타와 젤미디움의 혼합물을 판넬에 두텁게 잘 펴서 바른 다음 미쳐 마르기 전에 스트래치를 내서 아크릴물감으로 마무리한 독특한 형태의 Mixed Midea 작품표현기법으로 표현해 냈다.

 

김 작가는 뉴욕시절 독보적인 ‘김용모 스타일’ 표현방법으로 세계미술시장의 중심인 미국뉴욕에서 뉴욕커 콜렉터들을 뜨겁게 열광시켰다.

 

 

또한 김 작가는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이미 오래전부터 국내 작가의 글로벌 홍보활동과 작가스토리텔링 등을 통한 미술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미술작가들의 모임 (주)비젼코리아29의 아티스트 아트 페어 대표작가로 활동 중이다.

 

문의 : 02)7619-0552, 02)2644-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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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