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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악기상가, ‘반려악기 강습’ 프로그램 모집 시작

낙원악기상가, ‘반려악기 강습’ 프로그램 모집 시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낙원악기상가는 시민들에게 무료 악기 강습을 지원하는 ‘반려악기 강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낙원악기상가 홍보팀 ⒞시사타임즈
낙원악기상가 ‘반려악기 강습’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나 악기를 평생의 친구이자 동반자로 만들어보자는 취지로 작년부터 진행되고있는 ‘반려악기 캠페인’의 일환이다.

 

낙원악기상가는 “직장인과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했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악기강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대상을 확대했다”면서 “별다른 신청 조건 없이 평일 낮 시간에 강습이 가능한 남녀노소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대 일 개인 강습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집중적인 코칭을 받을 수 있어 악기를 배우고 싶은 학생, 주부, 시니어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악기 강습은 기타, 건반, 드럼, 바이올린, 색소폰, 우쿨렐레까지 총 6종이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강습 받고 싶은 악기를 선택한 후, 우리들의 낙원상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kwonmusic)과 블로그(http://blog.naver.com/enakwon)를 통해 강습신청서를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사연 검토를 통해 총 4명의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사람에게는 4월 둘째 주부터 약 두 달간 낙원악기상가 4층에 위치한 합주실에서 주 2회씩 진행되는 일대 일 악기 강습이 무료로 제공된다.

 

4월5일에 SNS를 통해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낙원악기상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들의 낙원상가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무료 악기강습 프로그램을 기획하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가 고민하게 됐다”며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여유를 잃고 사는 시민들에게 반려악기와의 만남을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소를 찾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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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