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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책과 함께 꿈이 자라는 ‘하계어린이도서관’ 개관

노원구, 책과 함께 꿈이 자라는 ‘하계어린이도서관’ 개관

하계어울림센터 내 놀이형 어린이 특화 도서관 운영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노원구 하계동에 새로운 어린이도서관을 오는 12월 6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하계어린이도서관은 하계어울림센터(노원구 공릉로 58가길 13) 내 2층에 자리하고 약 110여평(378.10㎡)의 규모로 마련됐다.

 

▲하계어울림센터 전경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하계어린이도서관은 도서관을 조성함에 있어 구청, 도서관,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노원구 도서관 현장 자문단’이 수개월 동안 연구와 논의를 거듭한 결과를 반영하여 어린이가 안전하고 더욱 즐겁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도서관은 약 8천여 권의 어린이 도서와 잡지 등 어린이를 위한 자료와 양육자를 위한 참고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하계어울림센터 내 1층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공간과 2층의 도서관을 연결하는 계단형 공간은 가족 단위의 독서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그 밖에 다양한 형태와 색채를 느낄 수 있는 하계어린이도서관의 개관식은 12월 6일 오후 2시에 하계어울림센터에서 개최된다. 이후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하계어린이도서관이 노원구의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가족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원의 지식과 문화를 기반으로 구민이 독서,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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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