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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2021 노원 미술 탐험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최종 선정

노원문화재단 ‘2021 노원 미술 탐험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최종 선정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공모한 ‘2021년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에 지붕 없는 미술관 ‘2021 노원 미술 탐험전’이 선정돼 5천만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노원구 관내 미술작품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아르코 공공예술사업은 예술의 공공적 역할을 지원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사업이다. 노원문화재단은 관내에 훼손되고 방치된 채 있는 많은 수의 공공미술작품에 주목했다.

 

‘2021 노원 미술 탐험전’은 노원구 내에 산재해 있는 공공미술작품을 관리하고, 작품에 스토리텔링을 부여하여 도시 전체를 미술관으로 조성하는 프로젝트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사위원단은 “공공미술의 제반 환경을 긍정적으로 개선하거나 발전시킬 것으로 생각하는 제안서를 긍정적으로 평가하였다”라고 심사평을 했다.

 

노원문화재단은 노원구 곳곳의 공공미술작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맵핑하여 구민들이 공공미술 탐험을 즐길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 관내 어느 곳에서든 공공미술을 쉽게 만나고 감상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2021 노원 미술 탐험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와 SNS 채널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이번 아르코 공공예술사업 공모 선정으로 향후 노원구민의 공공미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문화 향유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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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