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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 500여가정에 보내

노원문화재단,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 500여가정에 보내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2021년 신년 설 연휴를 맞아서 구민들에게 새로운 힐링과 기쁨을 드리는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를 제작해, 노원구 500여 가정에 보냈다고 밝혔다.

▲민속놀이 문화예술키트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노원문화재단은 지난 12월 말 서울시 22개 자치구 문화재단 가운데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뉴노멀 신사업T/F팀’을 신설하고, 구민들을 위한 새로운 프로그램 기획에 착수했다. 그 결과 2월 초부터 코로나 상황과 상관없이 구민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신사업 프로그램들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 사업으로 설 연휴를 맞은 구민 가정을 대상으로 ‘힐링 민속놀이 문화예술 키트’를 보내고자 사전 신청을 받았다. 2월 1일 신청 공지를 올리고 3시간 만에 500여 가정이 신청했다.

 

노원문화재단은 “그만큼 코로나 시대로 문화적 갈증이 심하시다는 것을 크게 느꼈고 문화재단이 더 많은 프로그램을 구민들을 위하여 올 1/4분기에 시행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노원문화재단은 500여 가정에 대하여 2월 8일부터 28일까지 민속놀이(연날리기, 제기 차기 등) 인증샷을 받고 100가정을 선정해 특별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김승국 이사장은 “신축년 설 연휴는, 귀성도 하기 어렵고 역귀성도 어렵다. 나흘 동안의 연휴인데 5인 이상 모임금지를 지켜야 하는 구민들의 답답한 마음을 먼저 읽고 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힐링 민속놀이 예술키트’를 시작하게 되었다”면서 “문화재단의 새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들로 설 연휴와 늦겨울 기간, 구민들이 잔잔한 힐링과 큰 기쁨을 느끼실 수 있는 자랑스러운 노원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2)2289-3460, 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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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