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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문화재단, <원더버스의 앨리스> 전시 개막 앞두고 강연·워크샵 공개

노원문화재단, <원더버스의 앨리스> 전시 개막 앞두고 강연·워크샵 공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이사장 김승국)이 전시 <원더버스의 앨리스> 개막을 앞두고 관람객들을 즐겁게 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특별 강연인 ‘새로운 예술세계 메타버스 시대를 생각한다’는 5월 19일 목요일 오후 3시 노원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며, 김승국 노원문화재단 이사장과 함께 미래사회의 구체적 지향점인 메타버스의 개념과 사용자간 소통, 상호작용이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요즘 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NFT 미술시장에 대한 이해와 동향에 대한 설명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연은 지역예술인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메타버스 기반 지역화 콘텐츠 개발 및 보급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이어지는 연계 강연은 6월 4일 토요일 ‘원더버스의 앨리스와 가상현실의 세계’라는 주제로 배혜정 큐레이터와 함께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미술계의 변화에 초점을 맞춘다. 또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통해 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6월 11일 토요일에는 전영진 작가와 함께 ‘캔버스 모빌 만들기’ 워크샵을 진행한다. 선명한 색상의 캔버스 조각들을 오리고 배열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어낸다.

 

아울러 12일 일요일에는 추미림 작가와 함께 ‘내가 그리는 노원’이란 주제로, 위성의 눈으로 바라본 노원구의 다양한 구조물과 수락산 일대를 살펴보고 특수 모양자를 활용하여 새로운 풍경을 그려본다. 이번 워크샵은 양일에 걸쳐 14시, 16시에 참여 가능하다.

강연과 워크샵 참여는 노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nowonarts.kr)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2022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지원사업으로 마련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노원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여 진행된다.

현대미술작가 전영진, 추미림, 영화감독이자 실감콘텐츠기획자인 진영기 감독이 참여한 전시 <원더버스의 앨리스>는 5월 19일부터 6월 28일까지 노원문화예술회관 4층 노원아트갤러리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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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