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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휴먼라이브러리, ‘청년과 함께하는 휴먼북 대화’ 진행

노원휴먼라이브러리, ‘청년과 함께하는 휴먼북 대화’ 진행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노원문화재단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서는 노원구 무업청년에게 일경험을 지원하는 일삶센터과 협력하여 오는 26일 ‘청년과 함께하는 휴먼북 대화’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노원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노원문화재단은 “앞선 8월 5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1차 ‘휴먼북과의 대화’를 비대면으로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청년이 각 분야의 휴먼북에게 직접 질문하여 소통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며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청년들의 피드백에 힘입어 두번째 휴먼북과 청년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고 설명했다.

휴먼북은 사회진출을 앞둔 청년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으로 해당 주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은 본인이 관심 있는 직업군이나 취미, 인생에 관련된 휴먼북을 직접 선택하고 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값진 삶의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휴먼북과의 대화를 통해 청년들의 삶을 그리고 인생을 주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노원휴먼라이브러리는 사람의 향기가 그리운 이 계절에 관심분야의 휴먼북을 통해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휴먼북과의 대화’는 글쓰기, 사진, 바리스타 등 다양한 주제의 휴먼북과의 소그룹 대화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노원휴먼라이브러리에는 본인의 직업과 인생에 관한 삶의 지혜를 공유하고자 하는 약 800여명의 휴먼북이 등록되어 있다. 생생한 사람책의 이야기는 노원휴먼라이브러리 홈페이지(http://www.humanlib.kr)에서 휴먼북 열람신청을 통해 만날 수 있다. 또 노원구 청년 중에서 지역 내 일경험 및 청년네트워크를 희망한다면, 일삶센터의 ‘일경험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노원문화재단 김승국 이사장은 “청년층과 휴먼북 간의 소통과 공감의 장을 형성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본인의 꿈에 한 걸음 다가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980-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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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