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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농심켈로그, 지구환경 살리는 고 그린 캠페인 전개

농심켈로그, 지구환경 살리는 고 그린 캠페인 전개

2월부터 사무실서 일회용컵 사용 금지·친환경 라이프 스타일 권장

음식물 쓰레기·플라스틱 배출 최소화하고 포장재 줄이기에 총력

 

 

[시사타임즈 = 김혜경 기자] 농심켈로그는 갈수록 심각해져가는 지구환경을 지키기 위해 20192월부터 고 그린(GoGreen)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농심켈로그. ⒞시사타임즈

 

 사무실 내에서 일회용 종이컵 사용 금지 및 다회용컵 사용 장려와 함께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권장한다.

 

농심켈로그 임직원들은 작지만 아름다운 실천으로 지구환경을 살리는 지킴이가 되기로 결심하고 개인용으로 사용하는 머그, 텀블러와 더불어 별도 마련된 다회용컵 사용으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켈로그는 전세계적으로 지구 보호 활동을 통해 미래 세대에 깨끗한 환경과 풍부한 자원을 물려주기 위해 우리 지구 보살피기(Nurturing our planet)’를 주요 기업 가치 중 하나로 삼고 환경보존 활동들을 전개하며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실천을 위해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이에 켈로그는 전세계 곳곳에서 음식물 쓰레기 및 플라스틱 배출을 최소화하고 포장재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내에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제품을 모두 자연 분해되는 제품으로 교체하고 일회용 플라스틱 물병 사용을 지양하는 한편 재활용 분리수거 구역을 만드는 등 실질적으로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켈로그는 지난해 미국 미시간주() 배틀 크릭 본사와 시카고 사무실에서만 119톤 음식물 쓰레기, 111,000개 플라스틱 병, 105,000개 플라스틱 빨대 등의 배출 감소를 통해 온실 가스 감축에 성공했다. 또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만 총 800,000여 개에 달하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환경을 보호하는데 일조하고 있다.

 

앞으로도 사무실과 공장에서 물, 에너지 사용량과 쓰레기 폐기 물량을 줄이는 데 앞장서고 2025년까지 제품 포장을 재활용 가능하거나 비료로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100% 전환할 계획이다. 한국에서는 국내 현미 농가와 건강한 땅, 건강한 쌀캠페인 협약을 맺고, 비옥한 토지를 만들어 고품질 현미를 생산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종우 대표이사 사장은 플라스틱·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지 않으면 2050년에는 바다에 물고기보다 플라스틱이 더 많을 것이라는 유엔의 충격적인 조사 결과를 임원진과 같이 나누고 친환경 경영을 더욱 다짐했다고 밝히며 농심켈로그는 일회용 종이컵 사용 안하기와 같은 작은 생활 습관에서부터 시작해 친환경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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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