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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건강

다이어트, 체형별로 맞춤 다이어트가 있다?

다이어트, 체형별로 맞춤 다이어트가 있다?

자신의 몸을 알고 체형 파악하는 것이 우선

체형별로 다양한 운동법·식이요법 맞춰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여전히 아침, 저녁 일교차는 크지만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다. 봄이 오면 많은 여성들이 다가올 여름을 준비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한다.

 

디톡스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등 때에 따라 유행하는 다이어트들이 있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의 체형을 알고 체형에 맞게 똑똑하게 몸매 관리를 하는 것! 자신의 체형에 맞는 관리로 똑똑하게 건강한 몸을 만들어 보자.

 

살 이 쪘다고 느끼면 많은 사람들이 섭취하는 음식 양을 급격히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시작한다. 하지만 비만도 다 같은 비만이 아니다. 많은 의사들과 트레이너 등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비만도 종류가 다 다르고, 종류마다 더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이 따로 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 방법은 무엇일까? 체형 별 추천하는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비만은 크게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 하체비만, 상체비만, 물살비만 그리고 마른비만.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자신은 어떤 비만인지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다.

 

 

하체비만 - 기초대사량 늘리고 저칼로리 식단을 먹자



흔 히 말하는 하체비만은 하반신에 피하지방이 모여있는 타입으로 최근 미니스커트와 스키니진, 레깅스 등의 유행으로 많은 한국여성들이 하체비만의 고민을 안고 있다. 하체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을 늘리고 운동을 할 때에도 다리에 큰 무리를 주는 등산이나 스쿼시 등의 운동보다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필라테스, 수영 등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저칼로리의 식품으로 식단을 짜고 반신욕을 꾸준히 하면 혈액순환을 원할히 하는 것을 추천한다.

 

농 심 켈로그의 ‘스페셜K’는 쌀로 구워서 지방 함량이 적은데다 단백질과 9가지 비타민, 칼슘, 철분, 아연 등이 골고루 함유되어 있어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끼(1회분 40g)당 열량이 152칼로리로 김밥의 절반도 안 되는 수준에 지방 함유량이 0.2g에 불과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게 해준다.

 

농심의 ‘미인국수 275’는 국내 면류 제품 중 유일하게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허가를 받은 제품으로 칼로리를 낮춘 다이어트 제품으로 여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뚜 레쥬르는 국내산 채소로 만들어진 ‘밸런스 박스’를 선보였다. 도시락 용기 절반에 로메인, 겨자잎, 토마토, 파프리카, 비타민, 비트잎 등으로 만든 샐러드와 담백한 치아바타나 곡물식빵 사이에 햄과 치즈 또는 참치를 넣은 샌드위치로 저칼로리 제품으로 봄맞이 체중 조절용 식사로 제격이다.

 

 

 

상체비만 - 생야채, 과일, 해초류 등 에너지 밀도 낮은 식단 권장


상체비만은 흔히 남성형 비만으로 불리며 체지방이 주로 상체에 축적, 주로 복부에 집중적으로 체지방이 쌓이는 것을 말한다. 남성들에게는 복부비만이 당뇨병, 순환계 질환, 고지혈증, 동벽경화 등의 성인병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더욱 위험하다.

 

상 체비만은 무엇보다 내장 비만을 줄이는 것이 중요해 생야채, 과일, 해초류 등 에너지 밀도가 낮은 제품으로 식단을 짜는 것이 좋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배가 나오고 복부비만이 되기 쉬워 꾸준한 식단 관리로 상체비만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풀 무원의 생과일 주스 ‘아임리얼’은 시간이 없고 번거로워 생과일이나 야채를 챙겨먹기 힘든 사람들에게 제격으로 설탕, 시럽 등을 일체 넣지 않고 국산 배즙을 첨가해 시원한 맛을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색소나 보존료 등 첨가물은 물론 물 한 방울도 넣지 않고 100% 천연 과일만을 갈아 넣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 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 또한 야채를 먹기 힘든 상체비만 다이어터들에게 1일 야채 권장량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간식 대신 배를 채울 수 있는 제품이다. 황산화 작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토마토, 당근, 호박 등 녹황생 채소 10여종이 들어가 있어 다이어터들이 놓칠 수 있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

 

 

물살비만 - 꾸준한 마사지와 저염 식품 섭취를 습관화 하자

 

물 살비만(=부종 형 비만)은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한 몸매로 같은 자세를 오래 취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해 척추가 휘어지거나 골만이 틀어져서 밖으로 빠져나가야 할 불필요한 수분이 쌓여 발생한다. 신장, 비위기능과 관계가 깊어 아침저녁으로 잘 붓는 체질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물 살비만에는 늘어진 살을 정리하기 위해 몸의 탄력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부종을 방지하기 위해 염분과다섭취를 줄이고 혈액과 림프액 순환을 높이기 위해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나트륨 섭취를 줄여주는 저염 식품 섭취를 습관화 하는 것을 추천한다.

 

CJ제일제당의 ‘해찬들 4선 저염된장’은 염분 함량은 줄이면서 된장 특유의 구수한 맛을 살린 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나트륨과 염도가 25%나 낮은 것이 특징이다.

 

대상 청정원의 ‘청정원 우리팜 델리’도 기존 제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을 대폭 낮춰 인기를 끌고 있다.

 

CJ 제일제당의 ‘컨디션 헛개수’는 칼로리 뿐만 아니라 나트륨, 지방, 콜레스테롤, 당류 등 다이어트를 방해하는 유해 성분이 모두 0(제로)이다. 여기에 100% 국산 헛개 열매와 100% 국산 칡즙이 함유되어 있어 갈증 해소 및 이뇨 작용, 노폐물과 독소 배출에 뛰어난 효능을 발휘한다. 즉, 몸 속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만들어 수분 저류 및 붓기 생성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는 것이다. 몸 속까지 예뻐지고 싶은 여성들이 섭취하면 좋다.

 

 

마른비만 - 단백질 섭취 늘리고 무산소 운동 병행해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비만의 타입 중 하나인 마른비만. 겉으로 보기에는 날씬해 보이지만 체지방률이 높은 사람들로 남자의 경우 체지방의 비율이 25%를 넘었을 때, 여성은 30% 이상일 때 마른비만으로 분류한다.

 

마른비만인 사람들은 체중 조절보다 체형 개선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고 한다.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로 근 손실을 막고 근육, 뼈, 내장을 튼튼하게 해줘야 한다.

 

최 근에는 극단적인 다이어트와 그에 따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어 마른 비만에 이르는 여성들이 특히 많다고 한다. 무조건 음식을 줄이기보다 탄수화물의 양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으며 웨이트 트레이닝 등 무산소 운동을 병행해 근육에 힘을 실어주는 것이 좋다.

 

동 원 F&B의 ‘순닭가슴살’은 타 제품 대비 칼로리를 약 45%정도 낮춘 제품으로 칼로리는 낮고 근육형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 함량이 높은 제품이다. 방부제를 쓰지 않고 통조림 방식을 이용해 변질 걱정 없이 보관 기간을 최대한 늘린 것 또한 특징이다.

 

매 일유업의 ‘새벽 목장’ 은 단백질이 풍부한 프리미엄 우유로 칼슘은 2배로 늘리고 9가지 멀티 비타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이 제품은 신선한 맛을 최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배달 주문 받은 양 만큼 근거리의 매일유업 전용목장에서 최우선으로 한정 생산한다. 단백질과 함께 칼슘까지 섭취해 더욱 건강한 몸을 만들 수 있게 도와준다.

 

탁경선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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