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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생활경제

닥스, ‘메리 크리스마스 with 로얄 마린밴드’ 이벤트 실시

닥스, ‘메리 크리스마스 with 로얄 마린밴드’ 이벤트 실시

 

[시사타임즈 = 한민우 기자] LG패션(대표:구본걸)이 전개하는 120년 전통의 영국 트래디셔널 브랜드 닥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개최하는 이색 캐롤 연주회를 시작으로 오는 25일까지 특별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영국 로얄 마린밴드가 연주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시사타임즈



닥스는 1894년 영국 런던의 올드본드 거리에서 양장점으로 탄생한 이래 ‘고품질, 적정가격’의 원칙을 지켜오면서 영국 왕실의 세 사람(엘리자베스 여왕, 에딘버러공, 찰스 황태자)만이 수여할 수 있는 최고 권위의 왕실 품질 보증서인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이들 모두로부터 획득한 전세계 5개 패션브랜드 중 하나이다.


이에 닥스액세서리는 영국 왕립 로얄 마린밴드의 첫 방한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22일까지 LG패션샵을 통해 장갑, 지갑, 벨트, 양말 등의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특별 세트를 판매한다. 백화점 매장에서는 오는 13일부터 크리스마스 당일까지 2종류 이상의 상품 구매시 소비자가의 25%를 현장 할인해주는 ‘닥스-메리 크리스마스 with 로얄 마린밴드’ 이벤트를 실시한다.


LG패션 이창용 마케팅실장은 “지인들끼리 선물을 통해 한해 동안의 감사한 마음을 나누는 연말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닥스의 고객들이 정성을 담은 선물로 서로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면서 “특히 영국 왕실로부터 3개의 로열 워런트를 부여 받은 국내 진출 유일의 패션브랜드로서 첫 방한한 로얄 마린밴드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닥스의 헤리티지인 영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LG패션 닥스는 지난 7일 부산 롯데백화점 광복점에서 영국 왕립 해병대 소속의 ‘로얄 마린밴드’를 초청, 화려한 솜씨를 뽐내는 이색 캐롤 음악회를 개최하고 목도리, 장갑 등 다양한 닥스의 제품을 특별 경품으로 증정해 부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한민우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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