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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영화

대테러 님로드 작전, 전세계가 숨죽이며 지켜본 6일

대테러 님로드 작전, 전세계가 숨죽이며 지켜본 6일

7월 국내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1980430일 주 영국 이란 대사관을 점거한 테러범을 진압하기 위해 펼쳤던 실제 작전을 영화화 한 대테러 님로드 작전7월 개봉을 확정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다.

 

 

 

대테러 님로드 작전1980년 런던 내 주 영국 이란 대사관에 침입한 6명의 테러범을 진압하는 과정을 마치 생중계를 지켜보듯 생생하고 극적인 연출로 풀어낸 작품.

 

님로드 작전은 당시 집권한 대처 수상의 강한 정치를 그대로 반영한 테러 진압책이었다. 정치적인 배경은 물론 베테랑 협상가가 테러 집단 리더와 일대일로 소통하며 겪게 되는 감정적인 혼란 그리고 테러 진압 전문 SAS 특수 대원들의 주도면밀한 계획이 실행되는 단계를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녹여낸 영화다. 특히 각 배우들의 열연이 릴레이하듯 이어져 엄청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빌리 엘리어트’, ‘설국열’, ‘판타스틱4’ 등으로 국내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제이미 벨은 SAS 특수 대원들 중 에이스인 러스티 퍼민으로 분해 상남자 스타일 연기를 펼친다.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킹스맨: 골든 서클’ ‘미스 슬로운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인상적인 연기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은 마크 스트롱. 우수에 찬 눈빛 연기와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뱉는 영국 억양 대사들로 여심을 사로잡던 그는 베테랑 협상가 맥스 버논경감으로 활약해 또 한번 신의 연기를 선보일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애비 코니쉬는 블록버스터부터 다양성 영화까지 두루 갖춘 필모그래피가 입증하는 연기력으로 승부를 걸고 BBC의 간판 기자이자 영국 최고 여성 저널리스트 케이트 에디를 연기, 싱크로율 100프로를 자랑하며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대테러 님로드 작전의 작품성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전세계가 숨죽이며 지켜봤던 6일간 펼쳐진 극적 순간들을 스크랩한 듯 스틸들을 배치해 본편 속에서 그 모든 순간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하게 만든다. 믿고 보는 출연진들의 표정 연기 하나하나가 살아있는 스틸과 중앙에 놓인 카피 ‘1980년 런던, 전세계가 지켜보는 테러 생중계가 어우러져 독특한 긴장감을 연출해 본편을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전세계가 주목한 6일을 담은 대테러 님로드 작전은 오는 7월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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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