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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민국 광복회개혁위원회 성명서 발표…김원웅 회장·집행부 전원 사퇴 요구

대한민국 광복회개혁위원회 성명서 발표…김원웅 회장·집행부 전원 사퇴 요구

 

[시사타임즈 = 정병현 기자광복회개혁모임(대표 이문형)과 광복회정상화 추진본부(대표 이완석)는 김원웅 회장과 현 집행부 전원 사퇴를 요구했다.

 

지난 2일 성명을 통해 시민단체가 김 회장을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상황에도 집행부는 김 회장을 옹호하는 데 급급하고 김 회장의 부정을 목도하고도 허수아비와 같았다면서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현 집행부는 김 회장의 횡포·비리엔 함구해왔고 광복회를 개혁해 정상화시키자는 목적으로 결성된 광복회개혁모임·정상화추진본부 회원들을 토착왜구·일베·태극기부대로 매도하며 김원웅의 하수인 노릇하기 급급했다고 비난했다.

 

특히 "일부 시민단체에서 김 회장을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상황에도 집행부는 김 회장 옹호하는데 급급하는 작태를 목도하며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광복회개혁모임과 광복회정상화 추진본부는 210일까지 김 회장과 집행부가 전원 사퇴히자 않을 경우 광복회 점거 농성에 돌입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

 

광복회는 김원웅의 회장취임 후 부터 정치적중립이 명시된 광복회 정관에 위배되는 "김정은이 존경스럽다" "차기 대통렁은 빨갱이 소리 듣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등의 극좌편향적 발언으로 광복회를 마치 종북단체 인양 오인케 했고, 존경의 대상에서 질시의 대상으로 전락시켰다.

 

또한 김원웅회장 개인의 정치성향으로 인해 광복회는 선대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이 훼손되고 회원들을 이간질시켜 회원상호간 단합이라는 설립목적 마져도 퇴색되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회원들에 의해 공식행사장에서 회장 멱살이 잡히고 회장실에 인분이 투척되는 상황이 벌어져도 집행부는 김회장에 맹종하며 광복회를 바로 잡자는 이들을 제명시키는데 앞장서 왔다.

 

회장을 올바로 보필해야 할 집행부는 김회장의 횡포와 비리에는 함구해 왔고, 광복회를 개혁하여 정상화 시키자는 목적으로 결성된 광복회개혁모임, 정상화 추진본부 회원들을 "토착왜구, 일베, 태극기부대"로 매도하며 김원웅의 하수인 노릇하기 급급하여 왔다.

 

최근 어려운 유족들의 장학금으로 쓰여야 할 수익사업 수입금으로 안마시술소 등 부정한 용도로 거액을 탕진한 김회장의 반인륜적인 부정을 목도하고도 허수아비와 같은 광복회 집행부를 더 이상 좌시할 수 없으며, 일부 시민단체에서 김회장을 사법당국에 고발하는 상황에도 집행부는 김회장 옹호하는데 급급하는 작태를 목도하며 더 이상 인내하기 어려운 지경에 이르러 우리는 다음과 같은 결의를 하며 성명서를 발표한다.

 

다 음

 

1. 광복회가 이런 상황이 오기까지 김회장을 옹호, 부화뇌동한 이사, 부회장, 사무총장, 국장, 각 시도 지부장 등 김회장이 임명한 집행부는 2022 210까지 전원 사퇴하라!!

 

2. 상기 사항을 거부하면 집행부는 김회장을 맹종하겠다는 의도가 있다고 간주, 광복회 정상화를 위해 부득이 물리적으로 점거농성에 돌입할 수 밖에 없음을 밝힌다 !

 

3. 이런 우리들의 행동은 오로지 목숨바쳐 일제로부터 독립을 쟁취한 위대한 선대들의 숭고한 정신에 입각하여 행할 것이며, 목표달성시 까지 무기한 극렬투쟁할 것을 천명한다!!

 

4. 국가보훈처는 조속한 시일내에 김회장 비리와 광복회 비정상적인 운영에 대해 철저한 감사와 고발 등 법적조치를 취하고 향후 광복회가 정상적인 운영을 할수 있도록 관리 감독기관으로서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이런 상황이 되도록 방치한 관련책임자를 엄중히 징계할 것을 촉구한다.

 

2022. 1. 28

 

광복회개혁모임 대표 이문형

광복회정상화 추진본부 대표 이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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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