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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대한시큐리티연구소(KSI), ESA KOREA와 업무 협약 진행

대한시큐리티연구소(KSI), ESA KOREA와 업무 협약 진행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안전한 세상을 추구하는 대한시큐리티연구소(KSI) 대표 손상철 박사와 세계적인 시큐리티 전문 교육기관 European Security Academy(ESA) 한국지사 James Jeong 대표는 12월 29일 대한시큐리티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대한시큐리티연구소 (c)시사타임즈

대한시큐리티연구소와 ESA KOREA는 업무협약을 통하여 국내 및 해외에서 전문적인 경호활동을 목표로 하는 희망자에게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ESA 교육프로그램으로 전문인력의 양성에 협력하는 계기를 만들게 됐다.

 

European Security Academy(ESA)는 폴란드 브로츠와프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2년 안드레제이 브릴(Andrej Bryl) 박사에 의해 유럽권내 민간 대테러 전술, 보안, 경호 훈련을 실시하는 전문 훈련시설인 특별훈련센터로 설립됐다. 2008년 시큐리티 시장의 첨단 보안전문가와 경호전문가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ESA로 명칭을 변경하고 유럽의 정부기관과 민간전문가들에게 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왔으며, 25년간 약 5,0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여 유럽 내의 최고의 시큐리티 전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ESA KOREA는 2019년 9월 ESA본사로 부터 정식 승인을 받아 국내에 설립되어 국내·외 최고의 경호 및 보안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한시큐리티연구소(대표 손상철)는 경호·경비·보안(정보 및 물리적)·탐정·테러리즘 및 보안검색, 시큐리티 컨설팅, 손실예방 등 민간보안분야의 연구와 국·내외 교류를 통한 발전을 추구하며, 범죄예방에 관한 연구 및 활동,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의 보급활동과 전문가의 초청강좌 및 세미나 등을 통하여 안전한 세상의 조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KSI 손상철 박사는 “현재 국내에는 해외 경호 시장과 PMC 등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네트워크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며, 해외에서 인정하는 수준을 갖춘 교육훈련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부족한 현실이다”며 “해외 경호 및 PMC 분야에 진출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정보의 제공 및 기초교육과 심화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

 

ESA 훈련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도입하였으며, 필리핀에 보안업체와 훈련사이트 운영 및 ESA 교관으로 활동하고 있는 James Jeong 대표는 “국내에서 부산항보안공사 등 보안업체와 대학교 및 다양한 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대한시큐리티연구소와의 업무협력을 통하여 국내 인재 양성 및 발굴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게 되었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의 의미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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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