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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이색적인 어린이날 아프리카 축제 개최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이색적인 어린이날 아프리카 축제 개최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경기도 포천시에 있는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이 5월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연과 볼거리, 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아닌카(ANINKA) 전통공연단의 공연 (사진출처 =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 (c)시사타임즈
 

 

 

서울에서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천혜의 자연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포천시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월5일 오전 11시 아프리카 ‘아닌카(ANINKA) 전통공연단’의 공연 및 퍼레이드로 시작된다.

 

행사에는 ▲아프리카 전통 춤, 악기 배우기 ▲젖병으로 잉어 먹이 주기 체험 ▲바오밥나무 목공예 페인팅 ▲아프리카 전통 목걸이 만들기 ▲마사이족 의상 체험 ▲코코넛 축구 ▲줄기 훌라후프 등을 비롯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이 마련돼 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세계 최고의 복원 기술을 자랑하는 벨기에 마사이갤러리사에서 제작한 동물박제 40여 점이 전시되어 3,000여 점의 아프리카 조각과 어울려 실제 아프리카에 온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동물 보호를 위한 국제조약인 CITES(야생동물 멸종 위기의 국제 무역에 대한 협약)의 엄격한 심사에 기준한 동물들을 코 앞에서 관찰하고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정글 체험을 선사한다.

 

더파크아프리카뮤지엄은 5월 어린이날 가정의 달 행사에 이어 아프리카 문화 체험을 이어가며 문화시설이 열악한 경기 북부 지역 주민들이 함께하는 박물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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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