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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 독자 기고 ]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 독자 기고 ] 에너지관리공단과 함께한 에너지 절약 캠페인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기고 = 정세환 숭문고등학교 초록천사 클럽 ‘초록은 동색’ 회장] 26~28도. 여름철 에어컨 적정 온도이다. 과연 얼마나 많은 시민들이 이를 알고 있고, 또 얼마나 잘 준수하고 있을까. 혹여 다른 부분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작은 습관을 바꿔주실 시민 분들은 없을까.






우리 초록은 동색은 8월 활동 주제로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펼치기로 했다. 2013년 8월21일, 30여 명의 숭문고등학교 초록천사 클럽(녹색소비자연대의 청소년 환경 교육 프로그램), 초록은 동색 친구들은 김오경 멘토(녹색소비자연대 강남센터 대표)와 함께 직접 제작한 피켓을 들고 이대역 근처에서 거리 행진을 하며 시민들을 상대로 에너지 캠페인을 벌였다.

 

에너지 절약을 위해서는 우리는 또 어떤 일을 할 수 있을까? 앞서 말했던 에어컨 권장온도 준수, 대기전력 낭비를 막기 위한 전원차단탭 설치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날의 캠페인에는 에너지관리공단의 이상홍 서울지역본부장님을 비롯한 에너지관리공단 직원들과 함께해 더욱 의미 있는 활동이 될 수 있었다. 에너지관리공단에서 제공해준 부채와 물티슈를 시민들게 나눠주며, 다함께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정세환 숭문고등학교 초록천사 클럽 <초록은 동색> 회장

 

시사타임즈 보도팀(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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