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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 독자 기고 ] 일본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인가?

[ 독자 기고 ] 일본의 이기심은 어디까지인가?


 

일제 강점기에 ‘독도강치’를 무자비로 포획하여 독도강치를 멸종시킨 원흉이 이제는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소리치는 일본정치인은 무엇을 생각하는가?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기고 = 안홍필 지주뱅크 대표] 우리 정치인들은 큰 대의를 생각함에 “독도를 우리 땅”이란 말도 못 하는 웃지 못할 이 시대에 멸종된 신비의 동물 강치를 세상에 알리려는 영화인들이 있다. (주)상상문 영화사 정영옥 대표다. 정 대표는 현재 “독도에 강치란 바다사자가 살았는지 조차 모르는 상황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 하나로 무작정 영화판에 뛰어 들었다고 한다.



“독도의 수호신” 이라 불리던 바다사자 강치는 왜 독도에서 영원히 멸종 되었는가? 한 인간의 이기심으로 시작된 비극 그런 인간의 후손인 자들이 또 다시 강치에 이어 독도를 가지려고 역사를 왜곡하는 일까지 서슴지 않는 제국주의 망령들이, 동양 평화론과 대동아 공영권을 바탕에 둔 우경화바람을 타고 동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에 다시 한 번 태평양전쟁을 선포했다.

 

독도의 유래는 많이 알고 있듯 본래 우산도(512년) 신라시대부터 불렸으며, 삼봉도(1472년) → 가지도(1794년) → 석도(1900) → 독도(1906년)로 변경되었던 독도는 이 땅의 역사와 함께 우리를 외롭게 지켜온 섬이다.

 

일본은 독도에 대한 실효적 지배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을 남기기 위해 1년에 100회 정도 한국영해 앞까지 와서 순시를 한다. 2011년 세계를 놀라게 한 후쿠시마 원전사고 때도 독도 근해에 순시선을 보내 독도에 대한 야욕을 보여 주었다. 현재도 시네마현은 독도에 대한 어업 허가를 내주고 있다.

 

일본은 이미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을 치르면서 전시상황 전략이 생겼다. 청일전쟁 후 독도가 전략적 요충지로 뛰어난 것을 알고 있었으며 러일전쟁때 군사적 요충지로 삼아 승전하였다. 일본에게 독도가 당장의 경제적인 이득이 없음에도 100년에 걸쳐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며 국제분쟁지역으로 만드는 것은 미래에 동북아 전쟁 위기상황 때 점유하겠다는 정치적인 계략이 숨어있다.

 

독도는 일본이 주장하지만 일본 땅이 아니라 “독도는 강치의 땅”이며 우리 대한민국의 슬픈 역사를 가슴에 안고 함께해 온 외로운 섬이다. 강치란 바다사자를 한 인간의 이기심으로 이 땅에서 멸종시킨 아니 우리의 마음속에서 영원히 멸종시킨 무지한 일본인의 만행을 지켜보고만 있던 선조들 난 오늘 그들에게 화가 난다.

 

그런 만행을 저지른 그들이 이제 독도 영유권을 들고 나와 대한민국 국민의 가슴에 쇠말뚝을 박는 테러를 자행하며 국제사회 질서를 어지럽히고 있다.

 

일본의 눈치를 보는 정치인이든, 경제인이든, 종북 세력이든, 대의와 논리를 떠나 그들의 진정한 속내를 들여다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현재 중국의 급속한 경제적 군사력은 미국을 위협하기에 이르렀다. 이런 중국을 견제하기에 좋은 나라가 일본일 것이다. 미국의 속내는 아베정권 출범과 우경화바람을 타고 제국주의 잔재인 자위권을 발동하는데 동조하고 있다. 이는 아시아 패권을 주도하는데 일본을 앞장세워 중국을 견제하는데 좋은 수 도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독도문제를 국제사법재판소로 끌고 가 미국의 입김을 바라는 일본의 야비한 속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완전히 해방된 것이 아니다. 아직도 친일파의 자손들이 부를 축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고 있다. 나라에 귀속된 재산을 아무 부끄럼 없이 법 앞에 소송을 하는 이시대가 무엇을 말 하는가? 나는 외쳐 본다. 이 땅에 이 나라에 법을 우습게 여기고 나라를 부정하는 역사를 배척하는 세력들이 있는 한 독도는 일본 땅일 것이다.

 

“이 땅의 주인이여! 이 땅의 국민이여! 그 누구도 함부로 말하지 못하는 그런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할 때가 지금 이거늘, 국민들이여! 깨어나라 이 땅의 정신들이여! 영원하라 동방의 빛이여! 기억하라 일본이여 3발의 총성을.”

 

이제 우리는 다시 한 번 생각할 때이다. 감정이 앞서지 않고 신중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냉철하게 두 번의 실수는 하지 않기를 나는 빌어본다.

 

일본 국민의 95%가 독도를 알고 65%가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알고 있다고 한다. 우리의 교육은 어떠한 가 역사교육이 없는 정신이 빠진 교육! 박사 석사는 많으나 대다수가 실업자인 나라, 이것이 우리가 내나라 역사도 모르고 달려온 교육의 현실이다.

 

이제부터라도 내 나라의 역사를 알고 내 땅을 지켜 후손에게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물려주어야 할 때이다. 독도를 지키는 일은 내 나라의 정신이요, 이 땅을 피로 지켜온 선조에 대한 보답이다. 우리는 아름다운 이 땅을 지키고 보존해야 할 의무가 있다. 독도와 강치복원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때가 아닌가?

 

망언에 모자라 일본은 민족정신까지 운운하는 군국주의의 말살을 위해서라도 이 땅의 젊은이들이여 행동하자! 대한제국의 국모를 시해하고 민족의 정신까지 말살하려던 저 미치광이들에게 아직 이 땅에 민족정신이 살아있음을 보여주자.

 

글 : 안홍필 지주뱅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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