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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환경

[ 독자 투고 ] 지역아동시설에서의 환경교육 봉사 활동

[ 독자 투고 ] 지역아동시설에서의 환경교육 봉사 활동


[시사타임즈 보도팀 / 독자투고 = 숭문중학교 환경반 1학년 이원재] 숭문중학교의 환경동아리의 그린리더들이 서대문 충현공부방과 망원동 무지개공부방을 찾아가 물에 대해서 평소에 얼마만큼의 물을 낭비되는지 알아보고, 물을 낭비하지 않고 절약할 수 있는 방법과 우리가 물을 사용하고 버린 물은 어디로 흘러 가는지 그리고 그곳에서 무슨 과정을 통해 물이 정화되는지에 대해서 배우는 물의 순환과정을 알아 볼 수 있었다.

 




본격적으로 친환경 비누를 만들기 시작했다. 총6가지 색깔로 비누를 만들면서 재미있게 활동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을 상대로 하는 것이라 장난칠 것 같아서 걱정이 조금은 걱정됐지만 그린리더들과 함께 얘기도 나누면서 장난도 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해 주어서 원만하게 진행할 수 있엇다.

 

일상에서 우리가 화장실이나 욕실 그리고 이런 주방에서 우리의 생각보다 많은 양의 물이 낭비 되는 것을 배우며 절약 할 수 있는 방법도 배워 봤다. 먼저 양치컵을 사용하기로 했다. 왜냐하면 우리가 양치하고 입안을 행굴 때 손에 받아놓고 하는 사람도있는데 그때 버려지는 물이 더 많기 때문이다. 그리고 음식물을 남기지 않기이다. 음식물을 남기면 3천배가 넘는 물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다음 물을 사용하고 버린 물들은 어디로 가는지에 대해서 알아봤다. 아이들은 하수구, 강, 한강, 바다 등등 재미있고 독특한 대답들도 나왔다. 바로 우리가 사용하고 버린 물들은 물재생 센터라는 시설로 가게 된다. 그러면 이 물들은 그곳에서 1차 이물질을 제거하고 그다음 물에 공기를 넣어 미생물로 분해한다고 한다. 여기서, 아이들에게 만약 인공적으로 물을 정화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두면 몇 년이 걸리는지에 대해서 물어보았다. 자연적으로 두면 물의 지구의 순환인 1만년이 걸린다고 한다.

 

바다에 잇던 물이 증발해서 구름이 되어 이 구름이 비나 눈이 되어 내려 땅에 침투되어 지하수의 흐름에 따라 강이나 바다에 닿는다. 이렇게 물이 돌고돌아 바로 순환이 된다.

교육 봉사를 마친 후 그린리더와 아이들은 정겹게 간식을 먹으며 얘기도 나누고 이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잇게 해주신 초록교육연대와 교보생명사회공원위원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는 앞으로도 더욱 많은 활동에 참여하고 환경에 앞장서는 그린리더가 될 것이다.

 

시사타임즈 보도팀(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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