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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디자이너 로건·스타일리스트 종보윤, 서종예 학부장 취임

디자이너 로건·스타일리스트 종보윤, 서종예 학부장 취임

패션디자인, 패션스타일리스트 학부장으로 각각 임명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유명 디자이너 로건과 스타 스타일리스트 정보윤이 서울종합예술학교(이사장 김민성, 이하 서종예) 패션예술학부 학부장으로 승진했다. 2015년 1학기부로 로건은 패션예술학부 패션디자인 학부장으로, 정보윤은 패션스타일리스트 학부장으로 각각 임명됐다.

 

 

 


(왼쪽부터) 로건 교수, 김민성 이사장, 정보윤 교수 ⒞시사타임즈

 

 

 

 

프랑스 오뜨꾸뛰르에서 오랫동안 수석디자이너로 활동하다 부인 맥과 2008년 브랜드 ‘맥앤로건(MAG&LOGAN)’을 런칭한 로건 교수는 김연아, 김태희, 임수정, 한채영 등의 미녀 스타들이 즐겨 입는 레드카펫 드레스로 유명하다.

 

‘맥앤로건’ 드레스는 원단 고유의 느낌을 살려 커팅을 최소화하고 드레이핑 기법을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 사랑스러운 라인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 톱스타들 사이에서 ‘잇 드레스’로 손꼽혀 각종 시상식 및 공식 레드카펫에 많이 등장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도 높아졌으며, ‘도전 슈퍼모델코리아’, ‘프로젝트 런웨이’, ‘패션왕코리아2’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서태지, 듀스, 젝스키스, 보아, 핑클, 쿨, 하지원, 안재욱, 박지윤, 한가인 등의 스타일을 만든 1세대 스타일리스트인 정보윤 교수는 핑클 데뷔 때부터 이효리와 함께하며 ‘효리시(Hyorish)’라는 신조어를 만들만큼 최고의 패션니스타로 등극시킨 주인공이다. 현재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동방신기, 포미닛, 비스트, 보이프렌드 등의 스타일링을 담당하고 있으며, 20여년 가까이 대한민국 톱 뮤지션들의 스타일을 전담해왔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패션예술학부는 패션디자인과, 패션스타일리스트과, 패션 Goods(소품, 잡화)디자인과, 패션마케팅과 등 4개 전공이 개설되어 있으며, 디자이너 로건, 요니P, 스티브J, 최범석, 이석태, 신재희, 스타일리스트 정보윤, 지은, 최선임, 박선영 등이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미순 기자(sisatim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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