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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디콘 이병하 대표, 제니스미디어 강준 대표와 한류콘텐츠 활성화 본격 추진

디콘 이병하 대표, 제니스미디어 강준 대표와 한류콘텐츠 활성화 본격 추진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류플랫폼 기업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디콘, 이병하 대표)은 제니스미디어콘텐츠(제니스, 강준 대표)와 4월6일 협약을 맺고,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를 아우르는 한류콘텐츠 활성화를 본격 추진한다.

 

 

▲제니스 강준 대표(오른쪽)와 디콘 이병하 대표(왼쪽)가 한류체험관 K홀에서협약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글로벌디지털콘텐츠그룹) (c)시사타임즈

제니스미디어콘텐츠는 배우 정보석, 방중현, 김보정, 정익한과 아이돌그룹 워너비, 립버블 등이 소속돼어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

 

디콘은 서울대학교 교정 내에서는 물론 서울 서남권 지역에서는 사상 최초로 ‘서울대학교 행복 기부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고, 지역주민과 청소년, 다문화 아이를 위한 CSR과 대학교, 한류를 연계시키면서 한류 업계에 상당한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올해도 대한민국 탑 클래스의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는 콘서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케이팝, 케이뷰티 등 한류를 더욱 전파할 것이다.

 

특히 디콘은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을 통합 운영하면서, B1A4, 펜타곤, 비투비 정일훈 등 KPOP 아티스트 팬미팅, 팬싸인회, 유튜버 쇼케이스, 서울오페라단, 대사관 초청 행사 등을 통해 한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강남 및 한류체험관을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한류 중심지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또한, 강남의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국 진출을 타진하는 기업들과 손잡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디콘 관계자는 “최근 한한령(사드)이 서서히 누그러지고 있기는 하지만, 현장에서의 상황은 여전하다”면서 “그러나 중국 과학지혜과학원과 중국과 한국의 4차산업혁명 협력, 중국 쓰촨성(四川省)의 대규모 창업혁신센터 등과 협의를 하고 있으며, 한류 콘텐츠의 중국 진출에 대해서 막혔던 대화가 열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제니스 강준 대표는 “당사는 디콘과 함께, 글로벌한 교류를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미래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고자 한다. 제니스는 인터넷 뉴스, 엔터테인먼트, 드라마, 영화제작, 행사 및 이벤트 주최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기반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면서 “중국, 일본, 필리핀, 베트남, 미국지사와의 협력으로 ‘신한류’를 이끄는 토털 미디어 그룹을 목표로 하는 만큼, 이번 디콘과의 업무 제휴가 상당한 시너지를 가지고 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디콘 이병하 대표는 “이번에 협약한 제니스미디어콘텐츠의 강준 대표님은 30여년 동안 엔터테인먼트의 한 길을 걸어 온 전문가이면서, 한류를 전파하고 아티스트를 직접 매니징하는 최고의 한류문화 전도사이다”며 “앞으로 제니스와 함께 진행하는 오디션 사업, 중국 및 동남아 아카데미 사업, 미디어 콘텐츠 제작 사업, 엔터테인먼트사업, 음원제작 및 프로듀싱, 머천다이징 사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상호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콘은 한류 오디션을 기획 준비하고 있다. 디콘의 오디션은 아티스트에게 곧바로 실제 성과가 나오는 오디션이다. 보통의 다른 오디션들은 아티스트를 선발해 놓은 이후 마땅한 육성 계획이 없는 것이 실정이다. 이제 막대한 돈을 들여서 매니징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이병하 대표에 의하면 “디콘이 진행하는 오디션에 뽑힌 아티스트들에게는 엄청난 기회가 있다”면서 “바로, 대한민국 탑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한류 콘서트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콘서트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탑 아티스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발휘한다고 한다면, 이것만큼 확실한 데뷔 무대가 없을 것”이라며 “또한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 중국, 일본, 베트남 등 현지에 유튜브를 통해서 3D VR 생중계를 통해 미니 콘서트를 열 수 있다. 이러한 한류 콘서트와 KPOP 쇼케이스, 팬미팅 등에 더 많은 엔터테인먼트 회사들과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니스 강준 대표와 디콘 이병하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서, 한류를 아시아 전역의 각 문화로서의 정체성을 가지게 되는 Asian POP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단지 국내에서 길러낸 스타를 수출하는 것이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현지에 아카데미 등 현지화 시스템을 적용시켜 그 나라의 스타를 길러내는 것이 진정한 한류, 신한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작년 11월1일 개관한 강남관광정보센터 한류체험관 K홀에서는 현재 다양한 한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K홀에서는 팬미팅, 팬사인회, KPOP 쇼케이스,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한류제품 런칭, 주한대사 행사 등이 열리고 있다.

 

강남관광정보센터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한류 관광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강남구청 및 강남문화재단에서 기획 설립을 하고, 한류플랫폼 기업 디콘이 운영 주관을 맡고 있다. 강남관광정보센터는 외국인관광객을 위한 관광정보를 안내해주는 기능에 머물렀으나, 올해부터는 디콘에서 다목적 홀로 K홀을 탈바꿈 시키면서, 한류를 경험하고 체험하고자 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반드시 와보고 싶은 명소로 인식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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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