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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연예/공연·전시

루티 타미르 마임극단 ‘여왕과 숲속 동물들’ 초청 공연

루티 타미르 마임극단 ‘여왕과 숲속 동물들’ 초청 공연

극단 즐거운사람들 25주년·한국-이스라엘 수교 55주년 기념

722~23일 노원어울림극장, 729일 양주문화예술회관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극단 즐거운사람들(예술감독/김병호)은 창단 25주년과 한국과 이스라엘 수교 55주년을 기념하여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과 노원문화예술회관 후원으로 루티 타미르 마임극단의 <여왕과 숲속 동물들>을 공식 초청한다.






▲루티 타미르 마임극단의 ‘여왕과 숲속 동물들’ 공연 장면 (사진제공 = 극단 즐거운사람들) ⒞시사타임즈





루티 타미르 마임극단은 마임, 연기, 연출, 연극 등 이스라엘과 미국, 유럽에서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작품 개발 및 우수한 마임 기술로 대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스라엘 우수 공연을 통해 한국 어린이들과 함께 문화적 공감대를 이룰 예정이다.


<여왕과 숲속 동물들>은 아이들에게 친근한 우화를 소재로 하여 정통 마임과 몸짓 언어, 비주얼아트, 음악, 무용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상상력과 마음을 사로잡는 진정성 있는 공연을 펼치고자 한다.


숲속 동물 법정에 동물들이 모두 모였지만 여왕은 거울 속에 사라진 자기 모습을 찾느라 동물들 일에 관심이 없다. 동물 법정에서 까마귀의 치즈를 훔친 여우’, ‘토끼와 거북이의 경주’, ‘생쥐를 하찮게 여기는 사자’, ‘좁은 다리 위에 선 염소 두 마리4가지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여왕은 현명하게 사건을 해결하고 동물들 모두 지혜롭고 소중함을 깨닫게 해준다. 그러자 여왕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다시 찾게 되고 다툼 많은 숲속에도 평화가 찾아온다.


극의 줄거리를 한국 관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한국인 성우가 참여해 이스라엘 배우 루티 타미르와 함께 호흡을 맞춰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극단 즐거운사람들은 “2013년 이스라엘 우수 아동극 <뭔가 멋진 일이 생길거야>를 초청하여 양국 간 화합과 친목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도 마임극을 통해 한국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과 감동을 주는 뜻 깊은 교류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의: 02)972-1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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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