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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르완다연합대학 설립준비위원회-(사)녹색삶지식원 MOU 체결

르완다연합대학 설립준비위원회-(사)녹색삶지식원 MOU 체결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르완다연합대학은 르완다 수도인 키갈리에 ICT와 기계를 결합한 한국기업 제품을 제어하고 수리할 수 있는 전문기술자를 양성 하고자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준비하고 있는 르완다연합대학(United African University of Rwanda/대표 이창기) 설립준비위원회와 (사)녹색삶지식원(대표 이상희 /기획재정부 소속)이 10월1일 MOU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사)녹색삶지식원 (c)시사타임즈

 

(사)녹색삶지식원은 1985년 설립되었으며 전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한 과학자 이상희 박사를 중심으로 한국의 과학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사)녹색삶지식원은 “최근 아프리카 국가들이 저 성장으로 세계 경제의 미비한 일부에서 빠른 경제 성장과 세계경제에 영향을 주는 의미 있는 국가들로 발전되고 있다”며 “특히 한국 경제발전을 모델로 노력하고 있는 르완다는 더 이상 기존의 일반적인 아프리카를 거부하고 새로운 가치관을 가진 국가로 재설정하고 발전하려는 의지를 가지고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프리카의 중앙에 위치한 작은 국가이지만 (한국의 1/4규모, 인구 1200백만) 1994년 제너사이드를 거치며 취임한 가카메대통령의 대담하고 전략적인 리더십을 통하여 르완다는 빠른 경제성장을 이룩하고 있다”면서 “이를 반영하여 한국의 KT는 르완다에 광통신망을 구축하고 르완다를 프랫폼으로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르완다의 고질적인 문제인 기술자 부족으로 인근국가들 기술자들이 르완다의 산업을 지원하고 있어 르완다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녹색삶지식원은 또 “르완다는 ‘스마트기술이 르완다 미래의 핵심이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외칠 정도로 ICT와 AI 그리고 Smart technology에 모든 국가 역량을 쏟아 붙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그러나 이직도 기초 전문기술교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상희 박사가 적극적으로 르완다를 도와 향 후 한국의 먹거리인 아프리카 시장을 위한 교두보를 준비하는데 협력하려고 하고 있다”고 알렸다.

 

아울러 “최근 르완다정부가 적극적으로 추진 중인 르완다 국산화와 ICT를 결합한 시장 전략은 이번 MOU를 통하여 많은 부분들이 해소될 수 있으며 이는 한국기업과 아프리카기업들이 양 조직을 통하여 Win-Win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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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