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마포문화재단, <꿈의 전시> 시각예술 커뮤니티 16일까지 모집

마포문화재단, <꿈의 전시> 시각예술 커뮤니티 16일까지 모집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송제용)이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 <꿈의 전시>에 참여할 시각예술 커뮤니티를 5월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마포문화재단 (c)시사타임즈


꿈의 전시는 마포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 커뮤니티의 네트워킹 강화 및 주체적 성장을 지원하는 주민 주도형 생활예술 사업이다.

 

대상은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3인 이상 시각예술 커뮤니티로 20팀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 시에는 전시 물품, 현장 구성 물품 및 전시 홍보, 네트워킹 프로그램, 전문 인력(아트디렉터)과 협업 기회 등을 제공한다.

 

올해 꿈의 전시는 전시 렌탈 프로젝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참여 작가들은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작품을 온라인 전시하고 시민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마음에 드는 작품을 대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작년 마포구 골목마다 전시로 활력을 불어넣었던 <작은 전시>도 계속된다. 카페, 책방, 극장 등 마포의 일상 공간에서 진행되는 작은 전시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나아가 예술과 일상이 연결되는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각예술 커뮤니티들은 6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활동으로 성장의 기회를 얻는다. 활동 기간 전반에 걸쳐 커뮤니티 간 모임을 통한 네트워킹 및 주체적 기획 역량을 강화하고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지역 내 생활 문화 공간과 연계한 작은 전시를 선보이게 된다.

 

또한 지역 축제 내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작품을 판매하는 아트마켓도 진행할 예정이다. 단,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따라 일정 및 활동은 유동적으로 변경될 수 있다.

 

꿈의 전시 시각예술 커뮤니티 모집의 공고문과 참가신청서는 마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mapoartcente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포문화재단 송제용 대표이사는 “작년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주민 예술가들의 식지 않는 열정으로 작은 전시와 공동기획전시를 성황리에 마쳤다”며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주민예술가가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에게 예술로 긍정적 에너지를 선사하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바라며 마포문화재단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02)3274-8530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