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연예/문화·일반연애

마포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 프로젝트 ‘꿈의 밴드’ 신설

마포문화재단, 생활문화예술 프로젝트 ‘꿈의 밴드’ 신설

 

[시사타임즈 = 조미순 기자] (재)마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일상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생활문화공동체 거점 발굴 및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꿈의 밴드’ 프로젝트를 신설하고, 이 사업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마포문화재단은 생활문화예술 프로젝트 ‘꿈의 밴드’를 신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사진제공 = (재)마포문화재단) ⒞시사타임즈

 

 마포문화재단과 마포 취미음악연합회(이하 연합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꿈의 밴드’는 연합회가 운영하고 있는 밴드 연습실을 거점으로 시니어, 청소년,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주민 밴드’를 탄생시키는 프로젝트로, 총 3개의 밴드 탄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밴드의 멤버로 선정되면 인디문화예술의 중심지인 홍대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 뮤지션 강사 5명을 통해 14주 동안 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 보컬 등 개인 연습과 밴드의 역사에 대한 인문학 강의, 단합대회, 밴드합주 교육 등을 받게 된다.

 

또 11월에 예정되어 있는 마포문화재단의 커뮤니티 축제인 <꿈의 무대>의 주인공으로 아트홀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보장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연합회 공간은 누구나 참여하여 즐길 수 있고 지역을 대표하는 주민문화예술거점 공간으로 거듭나리라 기대한다.

 

‘꿈의 밴드’ 사업을 추진하는 (재)마포문화재단의 이창기 대표이사는 “인디밴드의 탄생지인 이곳 마포에서 예술가와 주민이 만나 밴드를 구성하고 일상에서 연주를 즐기며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주민 문화예술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마련한만큼 밴드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꿈의 밴드’ 참여는 마포구에서 활동하는 직장인, 주부, 학생 등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8월14일까지 연합회 카페(cafe.daum.net/jlineent)에 가입 후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참여자의 의지를 바탕으로 한 면접을 거쳐 최종 단원으로 선발되게 된다.

 

문의 : 02)3274-8633

 

 

 

<맑은 사회와 밝은 미래를 창조하는 시사종합지 - 시사타임즈>

<저작권자(c)시사타임즈.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시사타임즈 홈페이지 = www.timesisa.com>



조미순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