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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미술등록협회-㈜민트플렉스, NFT 마켓플레이스 및 금융서비스 제공 위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제휴 계약 체결

미술등록협회-㈜민트플렉스, NFT 마켓플레이스 및 금융서비스 제공 위한 공동사업 추진 업무제휴 계약 체결

 

[시사타임즈 = 박속심 기자] 국내 미술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한국미술품 관련 제도 입법화에 앞장서고 있는 미술등록협회 김현동 회장과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전문기업 민트플렉스 임병권 대표가 미술작품의 NFT 마켓플레이스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 = 미술등록협회. ⒞시사타임즈



프랑스, 영국,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미술 등록제를 실시하여 거래의 투명성과 작품의 진위여부를 제도적으로 종식시켜 문화적인 성공을 이루었다. 미술등록협회는 미술작품과 관련한 제반 권리를 법적, 제도적으로 보장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11 미술품 등기(등록)시행 및 타법개정조항이 입법, 시행되어 미술시장의 투명화와 작가들이 작품의 정당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미술등록협회는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협회 회원들이 창작 또는 소유하고 있는 미술품의 가치를 정당하게 평가하고 거래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NFT 기반 핀테크 전문 기업인 민트플렉스와 미술품 NFT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업무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현동 미술등록협회 회장은 “()민트플렉스와의 이번 NFT 마켓플레이스 공동사업 추진을 통해 작가들이 창작한 작품을 공정하게 가치평가하여 플랫폼에서 활발하게 거래될 수 있도록 하면 예술작품의 동산담보 채권등기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예술가들도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창작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다면서 예술작품이 부자들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 국민들도 소유하고 사고 팔 수 있게 되어 미술·예술작품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NFT 마켓플레이스가 활성화 되면 예술·문화인들의 저평가된 작품을 발굴하고개인과 기관·단체 등에서 보유한 예술 작품을 NFT 플랫폼을 통하여 전세계 불특정 다수가 구입렌탈구독라이센싱 할 기회를 주어 작가 및 일반인들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고지속적인 전시영구적인 보존위작시비 종식 등을 통해 문화예술의 대중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 = 미술등록협회. ⒞시사타임즈

  

 

이에 대해 임병권 민트플렉스 대표는 “민트플렉스가 서비스 중인 넥스핀 2.0 디지털자산 금융 상품 운용 경험과 Know-how를 미술작품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접목할 것이다 미술등록협회의 미술품에 대한 각 장르별 미술품 감정 전문가의 감정을 비롯해서 인공지능 빅테이터를 적용한 감정평가와 민트플렉스의 NFT 디지털 담보자산 가치평가 (특허등록 제10-2194528) 프로세스를 융합, NFT 마켓플레이스에서 NFT 자산을 평가하면 예술작품의 담보자산화가 가능해 지고, 이를 통해 고가의 예술품들을 작은 단위로 쪼개어 고객의 유동성을 확보하고 작가들의 예술작품에 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미술등록협회와 공동사업을 통해 협회가 보유한 작품들을 민트플렉스의 블록체인 기반 넥스핀 NFT 마켓플레이스와 글로벌 오픈마켓시장에 우수한 국내의 작품들을 선보여 국내의 작가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통로를 개척하며, 한국예술작품의 인지도를 향상시킬 것”이라면서 이와 더불어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작가들의 권리와 정당한 가치를 좀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또한 미술등록협회와 함께 유엔가입국 193개국과 유엔글로벌컴팩트 8,000여 회원사와 세계의 유명미술시장을 대상으로 80여 개 국어로 온라인 노출하여 소통할 것이며, 협회의 신진작가들을 발굴, 미술등록협회 내 560평 규모의 현대적 대형 갤러리를 신규 오픈한 한국미술관의 이대역 인근 상설 전시장에 기획전시하여 작가들에게 실질적 혜택이 갈 수 있는 활동과 지원을 계획 중이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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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속심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