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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밀알복지재단, 제7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속의 장애인’ 개최

밀알복지재단, 제7회 스토리텔링 공모전 ‘일상속의 장애인’ 개최

7월 18일까지 모집…총 19개 수상작 선정, 총상금 950만원 수여 예정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제7회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밀알복지재단 (c)시사타임즈

‘일상 속의 장애인((장애 또는 장애인과 관련된 일상 속 모든 이야기)’을 주제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지인 등 장애와 관련된 에피소드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필 4,000자 이내 A4용지 3매 이내(11pt, 줄 간격 160)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 선착순 2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접수는 6월1일부터 7월18일까지 받는다.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응모작을 첨부해 이메일(pr@miral.org) 또는 우편(서울시 강남구 밤고개로1길 34, 밀알복지재단 홍보실 앞)으로 보내면 된다. 작품 접수 선착순 20명에게는 참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한다.

 

응모작에 대해서는 1차 내부 심사와 2차 외부 심사를 거쳐 8월 중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은 ▲보건복지부 장관상 150만원(1편) ▲밀알복지재단 이사장상 100만원(1편) ▲국민일보 사장상 100만원(1편) ▲에이블뉴스 대표상 100만원(1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상 100만원(1편) ▲우수상 50만원(4편) ▲가작 20만원(10편) ▲참가상(선착순 20명) 등 총 19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총상금 950만 원을 수여한다. 당선작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웹툰, 오디오북 등 장애인식 개선 콘텐츠로 활용된다. 당선작의 저작권 등 일체 권한은 밀알복지재단에 귀속된다.

 

또한 응모작이 심사기준에 미달(타 공모전 당선작 및 표절 등)할 경우 당선작이 없거나 당선 후라도 당선 취소될 수 있고, 응모분야가 에세이임에 따라 간단한 증빙서류(복지카드 사본 등)를 요청할 수 있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2015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해오고 있다”며 “장애가 있을 뿐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장애인들의 평범한 일상 이야기들이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 변화의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밀알복지재단은 25일 네이버 오디오클립과 팟빵을 통해 지난 공모전 수상작들로 제작한 오디오북 <나만 몰랐던 이야기 2>를 공개했다. 오디오북은 배우 이세영의 목소리 기부로 제작됐다. 밀알복지재단은 6월 30일까지 청취 소감 이벤트도 실시한다. 밀알복지재단 네이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치킨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지급한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대표 장애인 복지 전문기관이다. 장애아동의료비지원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특수학교,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장애인 공동생활시설 등 장애인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47개 운영시설을 통해 장애인 뿐 아니라 노인과 아동,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외 14개국에서도 아동보육, 보건의료, 긴급구호 등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문의: 070-7462-9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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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경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