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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영선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4차산업혁명의 변혁기,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

박영선 중기벤처기업부 장관 후보 “4차산업혁명의 변혁기,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


[시사타임즈 = 이미선 기자] 더불어민주당 중진 박영선 의원이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후보로 지명됐다.

 

박영선 장관 후보자는 언론인 출신으로 국회와 정당의 요직을 두루 거친 4선 중진 국회의원으로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정무 감각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재벌개혁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했던 만큼 재벌개혁에 관하여 뚜렷한 소신을 갖고, 이를테면 ‘대기업 불공정 행위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 확대,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규제 법안’ 등을 통과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영선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와 대선위 중소벤처기업위 본부장 장석영 비시스 대표 (사진제공 = 비시스) (c)시사타임즈

 

8일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박 장관 후보는 경제에 대한 식견을 토대로 재벌개혁과 중소 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열정적으로 수행했다”며 후보 지명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현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정책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부가 추진하는 제2의 벤처기업기업붐 조성, 소상공인의 육성과 지원,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박장관 후보는 지명발표 직후 소감에서 “문재인 정부 3년차, 막중한 책임감으로 ‘중소벤처기업 중심경제’로의 대전환이 요구되고 있다”면서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대변혁의 시기’를 맞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들, 창업벤처기업가, 중소기업,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진정한 친구이자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겸허한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장관 후보 지명 소식을 접한 중소벤처4차산업혁명 블록체인 전문기업 비시스의 대표 장석영 박사는 “박장관 후보는 이미 지난 대통령 대선에도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그대로 대변하여 왔던 사실”이라며“그야말로 중소벤처기업, 특히 4차산업혁명의 스타트업과 블록체인 기업들의 고충과 애로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정책을 시행할 수 있는 있는 확실한 중소벤처기업 장관 후보자가 나왔다”면서 박 신임 장관 후보자에 큰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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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