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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박주선 국회부의장 “국민과 함께 같이 고민하는 정치 해야”

박주선 국회부의장 “국민과 함께 같이 고민하는 정치 해야”
 

 

[시사타임즈 = 탁경선 기자]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여·야가 특정 사안에 대해 다소 견해가 다를 수는 있지만,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참된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말이 아닌 성과의 정치’를 ‘국민과 함께 같이 고민하는 정치’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이 ‘국민의당 충남도당 국민정치아카데미’에서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 국민의당 충남도당) (c)시사타임즈

박주선 국회부의장 14일 ‘국민의당 충남도당 국민정치아카데미’에서 <국민을 위한, 진정성 있는 정치>라는 주제로 특별강의를 하고 “참되고 애틋한 정과 마음으로 국민을 사랑하는 참된 정치를 실현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주선 국회부의장은 “어머님이 등록금을 마련하기 위해 피를 팔고, 시장에서 노점상을 하면서 눈물과 헌신 희생으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면서 “어머니의 눈물이 없는 나라, 국가에서 장래를 보장해주는 나라, 억울함 당하지 않는 나라, 서러움 없는 나라, 서민이 소박한 꿈을 이루고 어깨를 펴고 사는 나라를 만드는 게 어머님이 가르쳐준 지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야당은 반대와 비난을 위한 정치, 여당은 정부 비호를 위한 정치만을 하면서 국민을 위한 참된 정치가 실종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국민과 함께 같이 고민하는 정치’를 강조했다.

 

한편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지역 예비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개설 된 Best 지방정치 지도자 양성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인 국민정치아카데미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의 후보로 출마하고자하는 기초단체장, 지방의원(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자들을 위한 강의이다.

 

국민의당 충남도당(위원장 조규선)은 “이번 박주선 국회부의장의 국민정치아카데미 특별강의에는 30명의 2018년 지방선거 충남지역 예비후보자들인 수강생들이 참석해 뜨거운 교감 속에 진행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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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경선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