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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깨워 줄 ‘우리’의 이야기…BISFF 포스터 발표

봄을 깨워 줄 ‘우리’의 이야기…BISFF 포스터 발표

 

 

[시사타임즈 = 이지아 기자] ‘아시아 단편영화의 허브’로 도약할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올해의 포스터를 공개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 =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시사타임즈

 

 

 

 

4월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되는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부산 출신 오승환 작가의 드론 사진 작품 중 하나인 를 원화로 제작됐다.

 

제 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는 올해 유난히 추웠던 겨울을 지나 따뜻한 봄을 맞이 하기 위해 너의 이야기, 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의 이야기들을 준비 중이다. 이 작품은 힘들었던 겨울 속에서 따뜻한 봄을 선물 하기 위한 모습이 담겨있으며,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단편영화제의 허브로 가는 길 또한 매우 상징적으로 표현이 되어 있다.

 

포스터 원작자인 오승환 작가는 를 통해 보여지는 풍경이나 사물의 다양화보다 그것을 보는 시선의 다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그의 작품은 수많은 작품들과 다양한 이야기들을 선보이고 있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와 그 뜻을 같이하고 있다.

 

제33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포스터는 관객들에게 단편영화의 성찰과 순간의 포착을 감각적으로 보여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부산국제단편영화제의 포스터는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와 작가 홈페이지(http://www.dronepress.co.kr)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올해에도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부문에는 총 4497편이 출품되어 89: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국제/한국경쟁 본선 진출작은 2월 25일 공식 홈페이지(www.bisff.org)를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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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