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문화회관, 유엔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음악회’ 공연

부산 금정문화회관, 유엔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음악회’ 공연

 

[시사타임즈 = 우경현 기자] 2016년 유엔의 날을 기념하여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하나를위한음악재단(M4ONE)과 부산광역시 금정구가 공동으로 유엔 오케스트라(United Nations Orchestra)를 대한민국으로 초청한다.

 

오는 10월27일 오후 7시 30분, 부산 금정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평화음악회’를 통해 유엔과 시민사회를 이어주는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유엔오케스트라 ‘평화음악회’ 세종문화회관 공연 (사진제공 = 유엔협회세계연맹) (c)시사타임즈

 

 

 

 

유엔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음악회’는 2016년 유엔의 날(UN Day)과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 70주년 및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의 음악을 통한 평화활동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와 하나를위한음악재단은 유엔 오케스트라(United Nations Orchestra)를 대한민국으로 초청해 음악을 통한 세계 평화의 메시지를 전파할 예정이다. 하나를위한음악재단(M4ONE)의 M4one챔버앙상블 음악감독인 임미정 피아니스트의 협연으로 연주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콘체르토를 비롯하여 총 네 곡을 선보일 예정이며 피날레로는 최성환 작곡의 아리랑 교향곡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아시아아프리카희망기구, AMMP, ICUNIA의 협력으로 개최되는 이 행사는 서울과 광주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세계시민교육의 수도 부산시 금정구에서 피날레 공연으로 막을 내린다.

 

아울러 공연 외에도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야외에서 오후 2시부터 7시 까지 ‘Africa in my heart, 아프리카를 마음에 품다’ 전시회가 열린다. 아프리카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글로벌 리더 의식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10월23일 개최되는 ‘2016 희망의 운동화 나눔 축제’에 참석한 참가자들의 평화의 염원을 담은 작품을 전시하고, 예술 분야 베스트셀러인 포토에세이 '마음의 렌즈로 세상을 찍다'의 작가 케이채(K.Chae)의 아프리카 사진전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유엔오케스트라 ‘평화음악회’는 외교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의학연구소, 주한스위스대사관, 스위스한국문화기금, 주한독일문화원, 주한이탈리아문화원, 렛츠런 파크 SGS, 터키항공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며 공동 주최하는 유엔협회세계연맹(WFUNA)과 하나를위한음악재단 그리고 부산시 금정구는 앞으로 국제사회와 시민사회의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UN오케스트라 평화음악회 총 감독을 맡고 있는 이종현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 특별보좌관 겸 대외협력조정관은 “인종·종교·세대를 아우르는 글로벌 세계시민교육의 허브(Global Education HUB), 문화예술·세계시민교육을 매개로 세대와 계층이 만나는 플랫폼(Platform for Harmony) 등의 세계시민교육수도로써의 비전과 목표를 실천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특구인 부산 금정구에서의 유엔오케스트라 ‘평화음악회’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유엔 오케스트라 초청 ‘평화음악회’는 전석 초청(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문의 : 02)6925-2695 www.wfun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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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