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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청소년

(사)S&J 희망나눔, 청소년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 ‘해외문화탐방’ 성료

(사)S&J 희망나눔, 청소년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 ‘해외문화탐방’ 성료


[시사타임즈 = 양동현 기자] 사단법인 S&J 희망나눔(이사장 윤동성)은 청소년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 사업 ‘해외문화탐방(대만편)’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대구 지역 중·고등학생이자 S&J 희망나눔 소속 끌레브 장학생 15명(강동중 1명, 경명여중 1명, 노변중 1명, 동원중 1명, 매천중 1명, 성광중 4명, 신명여중 4명, 영진고 1명, 원화여고 1명)과 일반 청소년 후원회원 1명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동안 대만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사진제공 = S&J 희망나눔 (c)시사타임즈

 

해외문화탐방은 교육 소외계층 학생에게 각국의 다양한 경험과 이해의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8 일본에 이어 올해 대만에서 두 번째로 시행됐다. 최소 비용을 제외한 여행 경비는 모두 S&J 희망나눔에서 지원했다.

 

참가 학생들은 3박 4일 동안 중정기념당, 국부기념관, 101타워, 대만대학교, 고궁박물관, 용산사, 예스진지 등 대만 내 주요 유적지 및 박물관을 탐방하여 대만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기존의 단순 견학에 그치지 않도록 S&J 희망나눔은 4차례 대만에 대한 사전교육(언어, 문화, 역사 등)을 진행하고, 자기주도적으로 탐방 국가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S&J 청소년 여행단' 팀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S&J 청소년 여행단은 학생들이 직접 팀을 이루어 탐방지에 대해 조사하고 현지에서 직접 가이드 활동을 진행했다.

 

S&J 희망나눔 윤동성 이사장은 “3박 4일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경험한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J 희망나눔은 2016년도 대구에 설립된 비영리단체로서 현재 저소득층 청소년/대학생 교육비 지원을 위한 장학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아동센터 및 장학생들을 위한 글로벌 드림 프로젝트(외국어 무료 강의) 및 문화활동 등을 진행하며 소외계층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거나 꿈을 잃지 않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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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현 기자 sisatim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