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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사)한국해킹보안협회, ‘제12회 SecureKorea 2021 컨퍼런스’ 개최

(사)한국해킹보안협회, ‘제12회 SecureKorea 2021 컨퍼런스’ 개최

 

[시사타임즈 = 이종현 기자] 한국해킹보안협회(회장 박성득, 이하 ‘협회’)는 국회 4차 산업혁명포럼 (대표 이상민·서병수)과 공동으로 12월 10일 ‘제12회 SecureKorea 2021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SecureKorea 컨퍼런스를 “대한민국을 방어하라”는 슬로건으로 대 국민 해킹보안 의식을 고취 시키고 개인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2009년부터 국회와 공동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협회는 “2020년도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개최하지 못하였으나 금년에는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단계에 따른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번 제12회 컨퍼런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조강연과 정보보호, 메타버스, 정보보안, 해킹 보안 등의 전문가 발표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먼저, 기조 강연으로 “최근 민간분야 침해 사고 동향 및 대응방안”에 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 정책관이 발표할 예정이다. 민간분야의 해킹 침해사고 유형을 소개하고 이의 대응 방안을 알아본다.

 

첫 번째 발표주제로는 ‘사이버보안 현대화의 세계동향’에 대해 ‘엠엘소프트社’ 이무성 대표가 해킹보안에 대응하는 미국 정부의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를 방지하는 사이버 보안에 대해 정부의 역할에 대해서도 제언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주제로는 ‘메타버스의 이해와 전망’에 대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유원영 실장이 메타버스의 전반에 대한 내용과 4차 산업 혁명과 더불어 향후 발전할 모습에 대해서도 발표할 예정이다.

 

세 번째 발표주제로는 ‘랜섬웨어 최신동향과 대응책’ 에 대해 평택 대학교 정태진교수가 세계적으로 피해를 주고있는 랜섬웨어 해킹에 대해 알아보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발표 할 예정이다.

 

네 번째 발표주제로는 ‘블럭체인과 정보보안’ 주제로 한국해킹보안협회(ISMS-P, ISO27001인증심사원) 김기환 전문위원이 블록체인에 대한 개념과 정보보안의 필요성에 대해 발표한다.

 

마지막 다섯 번째 발표주제로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에 따른 주요내용과 변화 전망’ 주제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권현준 본부장이 국회에서 추진 중인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바람직한 개정 방향과 향후 변화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해킹보안협회’ 홈페이지나 ‘제12회 SecureKorea 2021 컨퍼런스‘ 홈페이지 또는 온오프믹스에서 반드시 사전등록(코로나19 국회 출입 방침)을 한 사람에 한하여 참석이 가능하며, 현장에서의 등록은 불가하다.

 

협회 박성득 회장은 “4차 산업 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인정보보호와 해킹을 방지하는데 정부와 기업, 산업체, 개인 등 모든 국민이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협회는 국회 4차 산업혁명 포럼과 함께 안전한 사이버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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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현 기자 sisatime@hanmail.net